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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김태호-윤원상 맹활약’ 단국대, 조선대 제압하고 개막 후 첫 승
단국대 윤원상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단국대가 신입생 김태호와 윤원상의 활약에 힘입어 조선대를 제압했다.

단국대학교는 26일 조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조선대학교와 경기에서 김태호(2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윤원상(21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박재민(13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김영현(14점 8리바운드), 조재우(6점 10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85-69로 승리했다.

조선대는 정주용(22점 2어시스트), 신철민(19점 10리바운드), 배창민(8점 8리바운드) 등이 분전했으나 리바운드에서 30-42로 밀리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단국대는 개막 후 첫 승을 기록하면서 지난 상명대전 패배를 설욕했다(1승 1패). 조선대는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다(0승 2패).

● 1쿼터 : 단국대학교 25-13 조선대학교

단국대는 김태호-윤원상-권태완-윤원상-김영현-조재우를, 조선대는 양재혁-정주용-장우녕-신철민-배창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단국대가 외곽슛의 힘을 앞세웠다. 윤원상과 박재민이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초반 리드를 잡았다. 조선대도 정주용의 3점슛 2방과 신철민의 베이스라인 점퍼로 추격에 나섰지만, 윤원상과 김태호가 다시 3점슛을 터뜨리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조선대는 작전 시간으로 흐름을 끊으려 했다. 하지만 김영현이 미드레인지 점퍼와 골밑 득점 등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20-9,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벌어졌다.

단국대의 흐름은 계속됐다. 윤원상과 김영현, 박재민이 점수를 추가하면서 15점의 리드를 안았다. 조선대는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종료 직전 신입생 유창석이 3점슛을 터뜨리면서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여전히 단국대가 12점 차로 넉넉하게 앞선 채 1쿼터가 마무리됐다.

● 2쿼터 : 단국대학교 52-31 조선대학교

조선대가 정주용의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섰다. 배창민도 정면 미드레인지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힘을 보탰다. 단국대는 조선대의 흐름을 윤원상과 박재민의 3점슛으로 눌렀다. 윤원상은 이후 앞선에서 스틸에 이은 레이업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조선대는 골밑 득점은 저조했지만, 외곽슛 만큼은 확실했다. 중심엔 정주용이 있었다. 정주용은 다시 한 번 3점슛 연속 2개를 꽂아 넣으면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날 경기 다섯 개째 3점슛이었다. 하지만 단국대 박재민과 김태호의 득점이 나오면서 무위에 그쳤다.

단국대는 윤원상의 점퍼와 김영현의 골밑 득점으로 점수 차를 17점 차까지 벌렸다. 그러자 조선대는 장우녕의 3점슛과 정주용의 드라이브인 득점 등을 통해 11점 차까지 쫓았다.

위기를 맞았지만 단국대는 흔들리지 않았다. 김영현, 박재민, 김태호, 조재우가 차례로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지켰다. 종료 직전 윤원상이 행운의 버저비터까지 성공시키면서 단국대가 21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쳤다.

● 3쿼터 : 단국대학교 68-53 조선대학교

3쿼터에도 단국대의 강세는 이어졌다. 신입생 김태호와 교체 투입된 임현택이 내외곽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김태호는 돌파와 스틸을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면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임현택도 골밑에서 제 역할을 했다. 둘의 활약에 단국대는 3쿼터 중반까지 25점 차까지 앞섰다.

조선대는 전반 좋았던 외곽슛이 3쿼터 들어 침묵했다. 정주용이나 신철민, 박준성이 골밑을 파고들면서 해법을 찾았지만 점수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최인규의 드라이브인 득점으로 경기는 22점 차가 됐다.

조선대는 쿼터 막판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22점 차로 뒤지고 있던 가운데, 박준성의 3점슛에 이어 신철민이 연속 3점슛을 터뜨리면서 격차를 15점 차까지 좁힌 채 3쿼터를 끝냈다.

● 4쿼터 : 단국대학교 85-69 조선대학교

조선대 신철민이 4쿼터 시작과 함께 점퍼를 성공시키면서 3쿼터 막판 흐름을 이어갔다. 배창민도 드라이브인을 통해 레이업을 성공시켰다. 단국대는 조선대의 추격세를 윤원상의 바스켓카운트 득점과 김태호의 3점슛으로 차단했다.

이후에도 흐름은 비슷했다. 조선대는 신철민과 배창민이 골밑 득점을 성공시켰고, 정주용이 3점슛을 꽂아 넣으면서 다시 한 번 추격의 발판을 놓았다. 하지만 김태호와 조재우가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이를 무산시켰다.

조선대에 더이상의 기회는 없었다. 남은 시간 단국대가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면서 승기를 굳혔다. 조선대는 막판 배창민이 분전했지만, 시간이 모자랐다. 결국 그대로 시간이 흘렀고, 최종 스코어 85-69로 단국대가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사진제공 = KUBF

김준희  kjun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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