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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하더웨이, 왼쪽 다리 피로 증상 ... 시즌 마감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의 팀 하더웨이 주니어(가드, 198cm, 93kg)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친다.

『Dallas Morning News』의 브래드 타운센드 기자에 따르면, 하더웨이가 왼쪽 정강이뼈가 좋지 않아 이번 시즌 중 출장이 어렵다고 전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보이며, 이로 인해 댈러스는 하더웨이를 시즌아웃시키기로 결정했다.

하더웨이는 지난 22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서부터 결장하고 있다. 전날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소 적은 23분 42초를 뛴 그는 경기 후 불편함을 호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시즌 그는 뉴욕 닉스에서 댈러스로 트레이드됐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와 함께 댈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의 합류로 댈러스는 스윙맨을 보강했다. 댈러스는 루카 돈치치와 함께할 윙맨과 빅맨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다졌다.

하더웨이는 트레이드 이후 19경기에서 경기당 29.4분을 소화하며 15.5점(.404 .321 .767) 3.2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뉴욕에서 뛸 때보다 전반적인 기록은 하락했지만, 출장시간이 줄어든 탓이다. 이번 시즌에는 63경기에서 평균 32.6분 동안 18.1점을 올렸다.

하더웨이는 지난 2017년 여름에 뉴욕과 장기계약을 맺었다. 뉴욕은 계약기간 4년 7,100만 달러를 안겼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하더웨이드를 드래프트한 뉴욕은 이후 그를 트레이드했지만, 이적시장에서 다시 데려오면서 함께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뉴욕은 포르징기스가 이후 계약에 미온적이자 그를 보내기로 했고, 하더웨이의 잔여계약까지 정리하기로 했다. 대대적인 재건사업에 뛰어들기로 한 뉴욕은 댈러스는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 1라운드 티켓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하더웨이의 부상과 관련해 댈러스의 릭 칼라일 감독은 “지금 당장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었다”고 운을 떼며 “이번 시즌에는 뛰지 않을 것”이라며 공식적으로 하더웨이가 전력에서 제외됐음을 밝혔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을 위한 조처로 이해된다.

한편, 댈러스는 현재까지 28승 44패로 서부컨퍼런스 14위로 밀려나 있다. 시즌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12위권에 자리했지만,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현재 3연패의 수렁에 빠져 있는 댈러스는 최근 17경기에서 2승 15패로 저조한 성적을 거둬들이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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