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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오리온, 허일영-김강선 데뷔 10시즌 기념 이벤트 개최

[바스켓코리아 = 김준희 기자] 오리온이 두 프랜차이즈 스타의 열 번째 시즌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단장 박성규)는 "19일(화) 오후 7시 30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최종전인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서 ‘허일영, 김강선 데뷔 10시즌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허일영·김강선의 오리온 입단 10년을 기념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닥터유 에너지바’를 입장객 선착순 1010명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이날 입장권 전면에는 허일영, 김강선 이미지 및 축하 문구를 넣어 특별함을 더한다. 경기 전에는 두 선수의 발자취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등 두 선수의 입단 10년 기념식도 진행한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반전 작전타임에는 ‘허일영, 김강선의 10년을 추억하라!’ 온라인 이벤트 응모자의 사진을 공개하고, 현장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허일영, 김강선 친필 티셔츠 20장을 나눠준다.

허일영, 김강선은 2009-2010 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각각 2순위, 8순위로 오리온에 지명됐다. 이후 10시즌 동안 오리온에서만 각각 376경기(허일영), 351경기(김강선)를 출전, 합계 700경기 넘게 활약했다.

입단 후 소속팀을 변경하지 않고 350경기 이상 나서는 것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매우 이례적인 일. 오리온은 두 선수의 헌신을 바탕으로 지난 2015-2016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두 베테랑의 활약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짓고, 그동안 팀에 헌신해 온 허일영, 김강선의 입단 10년 기념행사를 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어지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강한 집중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농구단

김준희  kjun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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