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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의 말컴 브록던, 부상으로 6~8주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리그 승률 1위를 구가하고 있는 밀워키 벅스에 작은 악재가 드리웠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밀워키의 말컴 브록던(가드, 196cm, 97.5kg)이 다쳤다고 전했다. 브록던은 오른발의 족저근막에 경미한 손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최소 6주에서 최대 8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시즌 중 복귀는 불가능하다.

브록던은 지난 시즌에도 대퇴사두근 부분 파열로 인해 상당 시간 동안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르고 있었지만, 시즌 막판에 뜻 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돌아오는데 최소 6주가 소요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시즌아웃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 플레이오프는 되어야 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건은 복귀 시기다. 만약 정상전력으로 가세하는데 6주가 넘는 시간이 소요된다면, 늦어도 플레이오프 2라운드 즈음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밀워키의 전력을 감안할 때, 1라운드 통과는 무난하지만 백코트에서 가교 역할을 하는 그가 빠진다면, 경기력 유지와 기존 선수들의 체력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짐작된다.

2라운드 시작 전에 돌아온다면, 2라운드에서 앞서 정상 전력을 갖추게 되지만, 시리즈가 시작된 이후 가세한다면 경기 감각이나 체력 등에서 문제가 될 수도 있다. 공수 양면에서 중요한 그의 입지를 감안하면 이번 부상은 잘 나가고 있는 밀워키에게는 상당히 뼈아프다. 다만 백코트에서 가용할 선수들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시즌 중 공백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브록던은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64경기에 나서 경기당 28.6분을 소화하며 15.6점(.505 .426 .928) 4.5리바운드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필드골, 3점슛, 자유투까지 모두 데뷔 이후 가장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면서 코트 위에서 상당히 효율적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 가드임에도 야투 성공률이 무려 50%가 넘을 정도로 대단한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이번 시즌에는 에릭 블레드소와 함께 주전 가드로 나서면서 밀워키의 앞선은 잘 책임졌다. 지난 2016-2017 시즌에 데뷔해 해마다 평균 득점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밀워키에 야니스 아데토쿤보와 크리스 미들턴을 필두로 득점원들이 두루 포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득점력을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한 그는 2라운드 6순위로 밀워키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에는 100만 달러도 되지 않은 연봉을 받았지만, ‘올 해의 신인’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해냈다. 이번 시즌에야 약 154만 달러를 받는 그는 시즌 후 신인계약이 만료되어 이적시장에 나오게 된다.

한편, 밀워키는 52승 17패로 동부컨퍼런스 1위에 올라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과 50승 돌파를 가장 먼저 달성했다. 남은 13경기 중 9경기가 안방에서 열리는 만큼, 순위와 승률 유지는 무난하다. 다만 컨퍼런스 2위인 토론토 랩터스와의 격차가 세 경기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탑시드 확보를 위해 좀 더 많은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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