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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의 단테 엑섬, 또 다시 부상 ... 전열 이탈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유타 재즈의 단테 엑섬(가드, 198cm, 86.2kg)이 좀처럼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엑섬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최근 부상에서 돌아 온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부상을 당하면서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날 그는 3분 25초만을 뛰었다.

엑섬은 선수생활 내내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014-2015 시즌에 데뷔한 그는 82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가능성을 보였다. 그러나 2015년 여름에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시즌아웃됐다. 결국 한 시즌 동안 뛰지 못한 그는 1년이 지난 2016-2017 시즌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66경기를 뛰며 건재함을 과시하긴 했지만, 최근 두 시즌 동안 56경기를 뛴 것이 전부다.

지난 시즌에 고작 14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이번 시즌 들어서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약 두 달 동안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그는 최근에야 복귀했다. 하지만 세 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당한 것이다. 부상 전 1월 초까지 벤치에서 보탬이 됐던 그였지만, 결국 이번 시즌에도 장기간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번 시즌 엑섬은 부상 전까지 42경기에서 경기당 15.8분을 소화하며 6.9점(.419 .290 .791) 1.6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평균 8.1점을 올렸다지만 출전경기 수가 많지 않았다. NBA 진출 이후 5시즌 동안 평균 5.9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이중 대부분의 시간을 부상으로 인해 결장해야 했다.

그러나 유타는 지난 여름에 엑섬에게 전격 다년 계약을 제시했다. 신인계약이 만료된 그에게 계약기간 3년 3,300만 달러를 안겼다. 팀옵션이나 부분보장 조건이 들어간 계약이 아닌 전액보장계약이다. 다만 인센티브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 최소 조건이 성립할 경우 3년 동안 2,730만 달러를 받는 계약이지만, 사실상 연간 900만 달러 이상의 계약을 안긴 셈이다.

엑섬은 지난 2014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5순위로 유타의 지명을 받았다. 호주 출신으로 장신 포인트가드로 가치가 높았다. 하지만 번번이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길어지면서 그에 대한 가치도 현격하게 낮아졌다. 아직 계약기간도 다음 시즌을 포함해 2년이나 남아 있다.

아직 자세한 진단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당분간 뛰기는 어려울 예정이다. 돌아온다면 시즌 막판에 돌아와 서서히 경기 감각을 찾은 후 플레이오프에서 뛰는 수순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유타는 현재 39승 29패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함께 서부컨퍼런스 공동 6위에 올라 있어 플레이오프 진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아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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