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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K의 ‘든든한 기둥’ 송창무 “주전 도약 욕심 있어”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이성민 기자] “주전으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없다면 거짓말이다.”

송창무(12점 9리바운드)가 맹활약한 서울 SK는 15일(금)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94-79로 승리했다. 

송창무는 이날 경기에서 SK의 페인트 존을 든든하게 지켰다. 수비에서는 다부진 몸싸움으로 유진 펠프스를 괴롭혔고, 공격에서는 활발한 움직임을 통해 쉬운 슛 기회를 수차례 만들어냈다. 

경기 후 송창무는 “마지막 S-더비를 승리해서 기쁘다. 사실 중간에 합류해서 팀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그런데 성적이 안 좋아서 많이 아쉽다. 성적이 좋았으면 괜찮았을 텐데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승리 소감을 전하면서 올 시즌을 되돌아봤다. 

지난 시즌까지 오리온에서 별다른 기회를 부여받지 못한 송창무지만, SK로 복귀한 뒤 존재감이 만개했다. 

송창무는 “감독님께 감사드릴 것이 많다. 사실 지금까지 별로 기회가 없었다. 전 소속팀과는 컬러가 맞지 않아 경기를 거의 뛰지 못했다. 제가 잘해서 많이 뛴 것보다 감독님의 믿음 덕분에 많이 뛰었다. 감독님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했다. 또 선배가 잘해서 후배가 잘 따라오게 하고 싶었다. 경기할 때마다 우리 팀이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올 시즌을 기점으로 송창무는 새로운 선수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스맨이 아닌 주축 빅맨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선수가 됐다. 

그러나 송창무는 “주축 선수는 (최)준용, (최)부경이다. 저는 식스맨이다. 두 선수가 부상을 당해서 선발로 나오는 거다. 그저 묵묵히 저의 자리에서 열심히 하고 싶다.”며 손사래를 쳤다. 

인터뷰 내내 겸손함을 내비친 송창무지만, 목표는 확고했다. 내년 시즌 더 좋은 활약을 펼쳐 주전으로 도약하는 것. 

송창무는 “전에 감독님께서 침 한번 삼키면 연봉이 올라간다고 말씀하셨다. 그런 조언 덕분에 제 실력이 더 좋아진 것 같다. 내년 시즌을 착실하게 준비하면서 더 좋은 활약을 가져가겠다. 용병 제도도 바뀌었으니 거기에 맞춰서 더 열심히 연습하겠다. 주전으로 도약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없다면 거짓말이다.”고 힘주어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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