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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랜드리 41점 + 완벽 부활’ KT, KCC에 짜릿한 역전승… 4위 유리한 고지 점령

[바스켓코리아 = 전주/김우석 기자] KT가 랜드리 결승골에 힘입어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부산 KT는 1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마커스 랜드리(41점 11리바운드), 양홍석(26점 8리바운드), 허훈(17점 3어시스트) 활약을 묶어 브랜든 브라운(25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 트리플더블과 송교창(21점 4리바운드 3스틸), 이정현(24점 3어시스트 4스틸) 이 분전한 전주 KCC에 108-107, 1점차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날 결과로 KT는 연패 탈출과 함께 27승 25패를 기록하며 전주 KCC와 함께 공동 4위로 올라섰다. KCC는 5연승 길목에서 아쉬운 상황을 접하고 말았다.

1쿼터, KCC 28-27 KT : 효율성 VS 효율성, 1점 앞서는 KCC 

KCC는 이현민, 이정현, 송교창, 정희재, 브라운이 선발로 나섰고, KT는 허훈, 양홍석, 한희원, 랜드리, 김현민이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T가 연속골로 5-0으로 앞섰고, KCC가 2분이 지날 때 송교창 돌파로 게임 첫 득점에 성공했다. KCC가 이른 시점에 하승진을 투입했고, 브라운 연속 득점으로 6-7로 따라붙었다. KT 공격은 잠시 멈춰섰다.

이후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았다. 간간히 점수를 더하며 시간을 보냈다. 4분 10초가 지날 때 브라운이 골밑을 뚫어냈다. 10-10 동점이 되는 장면이었다. KT가 바로 랜드리를 가동, 한 발짝 앞서갔다.

KCC가 브라운, 신명호를 통해 바로 역전을 만들었고, 랜드리가 정면에서 3점포를 가동했다. 원 포제션 흐름으로 변화된 경기였다. 허훈이 3점포를 가동했다. 18-14로 앞서는 KT였다.

이후에도 양 팀은 공격에서 효율성을 놓치지 않으며 점수를 주고 받았다. KT가 계속 2~4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두 팀 모두 공격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KCC가 종료 39초 전 브라운 속공 덩크로 28-27, 게임 두 번째 역전에 성공했다. 그렇게 1쿼터는 막을 내렸다. KCC가 단 1점을 앞섰다.

2쿼터, KCC 62-59 KT : 멈추지 않는 득점포, 121점 터진 20분  

KCC가 먼저 30점 고지를 밟았고, KT가 바로 허훈 3점슛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후 다시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KCCC가 연이은 킨의 3점슛으로 36-32, 4점을 앞섰다. 2분이 지나갈 때 KT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계속 한 골씩을 주고 받은 공방전이 이어졌다. 좀처럼 공격에서 집중력을 놓치지 않았다. 다양한 형태로 득점에 성공하며 점수를 이어가는 양 팀이었다.

KCC가 달아났다. 수비를 조여 실점을 차단했고, 킨과 송교창 그리고 브라운이 득점에 가담하며 48-37로 점수차를 넓혀갔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KT가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양홍석과 김영환 3점슛 그리고 랜드리 골밑슛으로 46-52, 6점차로 따라붙었다. KCC는 순간적으로 수비가 흔들리며 점수차를 좁혀주고 말았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KCC가 자유투를 통해 점수를 쌓으며 다시 달아났다. 54-46, 8점차로 달아나는 KCC였다.

KT는 다시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랜드리가 자유투를 터트렸다. KCC가 송교창을 응수했다. 랜드리가 3점포를 가동했다. 2쿼터에만 14점을 몰아치는 랜드리 활약이었다. 쿼터 끝까지 양 팀 득점포는 식지 않았다. KT는 양홍석이 적극적으로 득점에 가담했고, KCC는 브라운과 킨 득점으로 응수해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KCC가 3점을 앞섰다.

3쿼터, KCC 89-84 KT : 조용한 흐름과 접전 사이, 5점 앞서는 KCC 

KT가 덴트몬 3점슛과 양홍석 팁 인으로 66-67, 1점차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2분 10초가 지날 때 송교창이 3점포를 가동했다. 랜드리가 3점슛으로 화답했다. 다시 점수차는 1점으로 줄어 들었다. 좀처럼 균형은 깨지지 않았고, 경기에는 긴장감이 가득했다.

4분이 지나면서 경기가 조금은 루즈해졌고, KCC가 덴트몬 U파울을 4점으로 환선, 79-73으로 앞섰다. 공격과 수비가 주춤했던 KT는 종료 4분 43초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요청, 공수에 관련해 많은 주문을 남기는 시간을 지나쳤다.

종료 3분 여를 남겨두고 덴트몬이 흐름의 변화를 예고하는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가 76-79, 3점차로 줄어 들었고, KT가 바로 김영환 골밑슛으로 1점차로 따라붙었다. 이번에는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훌쩍 달아났다. 조직력과 효율성을 바탕으로 점수를 만들었고, 실점을 차단해 85-78로 앞서갔다. KT는 두 번의 실패로 인해 점수차를 내주고 말았다. 다시 점수차를 줄여 갔다. 집중력에서 KT가 앞섰다. 종료 31초 전, KT가 다시 3점차로 좁혀갔다. KCC가 쿼터 마지막 득점에 성공했다. KCC가 5점을 앞섰다.

4쿼터, KT 108-107 KCC : 경기 후반 지배한 랜드리, 연패 탈출에 성공하는 KT 

2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 받았고, 이후 KCC가 송교창 점퍼로 93-86, 7점차로 앞서갔다. KT는 바로 작전타임을 요청했고, 수비에 변화를 가했다. 2분 40초가 지날 때 랜드리가 자유투를 얻었다. 한 개를 성공시켰다. 30점에 올라서는 랜드리였다.

송교창이 자유투를 얻어냈다. 두 개를 성공시켰다. KT가 허훈을 가동했다. 3점슛을 터트렸다. 다시 점수차가 91-94, 3점차로 줄어 들었다. KCC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두 번의 턴오버가 이어졌다. KT는 차분히 공격을 감행했다. 허훈 3점슛이 빗나갔다. 그렇게 KCC 3점차 리드로 5분이 지나갔다.

브라운이 자유투를 얻어냈다. 두 개가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랜드리가 플로터로 2점을 추가했다. 점수차는 이제 1점으로 줄어 들었다. 이정현이 포스트 업으로 진화에 성공했다. 그렇게 경기는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었다.

KCC가 한 발짝 달아났다. KT가 김윤태를 통해 다시 95-98, 3점차로 줄여갔다. 종료 3분 11초를 남겨두고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오그먼 감독은 공격에 대해 다양한 지시를 내렸다.

이정현이 자유투를 얻어냈고, 두 개를 모두 득점으로 환산했다. KCC는 100점 고지를 넘어섰다. 양홍석이 추격 흐름을 이어가는 골밑슛을 성공시켰다. 좀처럼 어느 쪽으로도 흐름은 기울지 않았다. 브라운이 추가점에 성공했다. 다시 점수는 5점차, 시간은 종료 2분 안쪽으로 접어 들고 있었다. 신명호가 테크니컬 파울을 지적 받았다. 허훈이 자유투를 모두 성공시켰다. 점수는 2점차로 줄어 들었다. 승부는 알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 들었다.

이정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투맨 게임을 점수로 환산했다. 랜드리가 바로 3점슛을 터트렸다. 점수가 1점차로 줄어 들었다. 이정현이 다시 3점슛을 터트렸다. 환상적인 장면이었다. 점수차는 다시 4점. KT에게 완전한 위기였다. 랜드리가 보고 있지 않았다. 3점슛을 터트렸다. 명 승부를 알리는 장면이었다.

이정현 3점슛이 빗나갔다. 랜드리가 공을 잡았다. 점퍼를 가동했고, 림을 갈랐다. 남은 시간은 14.9초, KT가 드디어 역전에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KCC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승부를 가를 작전이 필요했다. 턴오버가 발생했다. KT가 짜릿한 역전극 완성과 함께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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