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내 맘대로 프리뷰] SK vs 삼성,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의 승자는?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SK의 맞대결 전적 우위일까, 2년 연속 동률일까.

서울 SK와 서울 삼성이 6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SK는 시즌 18승 33패로 9위, 삼성은 11승 40패로 10위에 처져 있다. 두 팀 모두 야심차게 라이벌전을 준비했지만, 팀 성적이 가라앉으면서 아쉬운 모습이다. 그래도 올 시즌 마지막 S더비인만큼, 양 팀 모두 승리로 장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해야만 S더비 동률을 이룰 수 있다. 만약 이날 SK가 승리를 거둔다면, S더비 런칭 이후 처음으로 맞대결 전적 우위를 점하게 된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올 시즌 마지막 S더비네. SK와 삼성의 맞대결이야. 두 팀 모두 순위는 결정됐지만 마지막 라이벌전인만큼 사활을 걸 것으로 예상돼.

코리아(이하 코) : 현재 분위기는 SK의 승리가 예상돼. 하지만 라이벌 전이라 SK가 쉽게 이기지는 못할 거 같아. 삼성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거 같거든.

바 : 삼성도 결과는 좋지 않지만 경기력이 마냥 나쁜 편은 아니야. 다만 뒷심이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어.

지난 13일 KCC전도 경기 내내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패배를 떠안았지. 펠프스가 골밑을 지배하면서 40점을 퍼부었고, 임동섭이 3점슛 2개 포함 16점을 올렸지만 4명의 선수가 20점+을 기록한 KCC의 공격을 막지 못했지. 공격이 괜찮을 땐 수비가, 수비가 괜찮을 땐 공격이 풀리지 않으면서 시즌 내내 언밸런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삼성이야.

코 : SK도 지난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게 완패를 당했어. 전반까지는 잘 버텼으나 후반에 무너지면서 부릎을 꿇었지. 헤인즈와 로프튼이 각각 19점씩을 넣었고, 김선형과 최부경도 12점씩을 보탰지. 그러나 라건아에게 무려 39점을 내준 것이 문제였어. 쇼터에게도 20점을 실점하면서 결국 패배를 당한 SK였지.

바 : 올 시즌 S더비 전적은 SK가 3승으로 앞서고 있어. 2차전과 최근 열렸던 5차전 정도를 제외하면, 나머지 경기 모두 라이벌전답게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 지난달 5일 삼성의 홈에서 열렸던 S더비에선 SK가 46점을 합작한 헤인즈와 안영준의 활약을 묶어 13점 차로 승리했지. 로프튼도 3점슛 5개로 힘을 보탰어. 반면 삼성은 4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음에도 패배를 기록했지. SK는 김선형과 김민수까지 오면서 전력이 강화됐기에 확실히 삼성에는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 같아.

코 : 자세한 기록으로 보면 두 팀은 큰 차이가 없어. 득점도 80-78, 2점슛 성공률도 30%-30%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지.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도 마찬가지이고. 다만, 속공과 2점슛 성공률에서는 SK가 좀 앞서있어. 속공은 7,2-3.4, 2점슛 성공률은 55%-46%로 SK가 우세하지. 삼성은 속공과 야투 성공률을 높여야만 SK를 잡아낼 수 있어.

바 : SK는 어쨌든 공격력만큼은 확실하게 올라와있는 상황이잖아. 수비에서 확실히 삼성을 묶는다면 승산이 있을 것 같아. 김민수가 공수에서 핵심 역할을 해줘야겠지. 김민수는 골밑에서 송창무, 최부경 등을 도와 리바운드를 돕는 한편, 외곽에서도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야. 펠프스를 최부경, 송창무와 함께 막아냄과 동시에 공격에서 확률 높은 외곽포를 선보인다면 SK가 올 시즌 S더비를 4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아.

코 : 삼성은 역시 펠프스가 해줘야 해. 펠프스는 지난 경기에서도 40점을 올렸듯이 득점 면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줘. 그런데 펠프스가 살아나면 다른 선수들의 득점이 줄어드는 모습이 있어. 펠프스가 자신의 득점을 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찬스도 봐줘야 해. 그래야 내외곽이 동반으로 터지면서 경기를 잡을 수 있을 거야.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LG 메이스,
[BK포토] LG 김종규,
[BK포토] LG 그레이,
[BK포토] KT 허훈,
[BK포토] KT 이정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