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BK Review] ‘테리 27P 14R’ KGC, DB 꺾고 7위 도약 ... 6강 가능성도 유지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기자] KGC가 DB를 꺾고 7위로 도약했다. 

안양 KGC는 14일(목) 안양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레이션 테리(27점 14리바운드), 최현민(12점 6어시스트 3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10점 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84-63으로 이겼다. 

KGC는 이날 승리로 시즌 23승째(28패)를 올리면서 6강을 향한 실낱같은 희망을 유지했다. 반면, 패배한 DB는 29패(23승)째를 기록하며 KGC에게 7위 자리를 내줬다. 

◆1쿼터 : 안양 KGC 16-14 원주 DB
KGC는 박재한, 문성곤, 양희종, 오세근, 레이션 테리가 선발로 나왔고 DB에서는 허웅, 김태홍, 박지훈, 윤호영, 리온 윌리엄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KGC는 박재한이 3점포로 경기의 포문을 열었다. DB도 박지훈의 2점으로 응수했다. KGC는 초반 주도권 장악에 나섰다. 테리의 돌파와 오세근의 득점으로 DB와의 차이를 벌렸다. 오세근은 속공으로 복귀 후 첫 득점을 신고했다. 

DB는 윤호영의 3점포와 허웅의 단독 속공으로 반격을 했다. 그러나 KGC는 테리의 속공과 오세근의 레이업으로 격차를 유지했다. 여기에 최현민의 점수도 더해지면서 KGC는 14-7로 앞서갔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던 DB는 마커스 포스터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다. 포스터는 돌아오자마자 3점슛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다음 공격에서는 앤드 원도 얻어내면서 순식간에 6점을 집중시켰다. DB는 포스터의 활약에 KGC와의 차이를 좁힌 뒤 첫 10분을 마쳤다.

◆2쿼터 : 안양 KGC 37-35 원주 DB
DB는 2쿼터 시작과 동시에 포스터의 돌파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 골씩 주고 받는 접전이 펼쳐졌다. KGC에서는 오세근과 중거리슛과 테리의 풋백 등으로 점수를 쌓았다. DB는 김현호와 포스터가 득점에 가담했다.

KGC는 테리의 중거리슛과 박지훈의 속공으로 동점과 2점차를 오가던 흐름을 깼다. 테리는 자유투도 추가하면서 KGC에게 리드를 안겼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공수전환은 빨랐으나 점수는 올라가지 않고 계속 머물러있었다. 3분 동안 야투는 포스터의 더블 클러치가 전부였다. KGC는 그나마 테리와 문성곤의 자유투로 격차는 유지했다.
 
DB는 포스터의 3점포로 오랜만에 점수를 추가했다. 이 점수는 추격의 신호탄이 됐다. 이어서 김태홍이 커트 인과 자유투로 4점을 올렸고, 포스터도 2점을 보탰다. 쿼터 종료 직전 허웅의 자유투로 동점(35-35)까지 만든 DB였다. 

그러나 KGC는 최현민의 버저비터로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마무리했다. 

◆3쿼터 : 안양 KGC 67-51 원주 DB
DB는 윌리엄스의 바스켓 카운트로 후반을 시작했다. KGC는 테리의 득점으로 이에 응수했다.
      
박빙의 흐름은 점차 KGC로 기울었다. KGC가 테리와 최현민의 득점을 묶어 연속으로 7점을 올린 것. KGC는 더욱 박차를 가했다. KGC는 기승호가 팁 인과 속공으로 4점을 더했다. 최현민도 커트 인과 포스트업으로 점수를 추가했다. 여기에 기승호의 3점과 변준형의 속공도 곁들인 KGC는 두 자릿수로 도망갔다.

DB는 윌리엄스가 나간 것이 발목을 잡았다. 윌리엄스는 일찌감치 4반칙에 걸리면서 3쿼터에 2분밖에 뛰지 못하였다. 골밑을 버텨주는 선수가 없자 DB는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 공격에서도 외곽에서 공만 돌리기 바빴고, 자연스레 야투 확률도 낮아졌다. 

3쿼터는 KGC가 압도하면서 DB에게는 패배의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4쿼터 : 안양 KGC 84-63 원주 DB
DB는 4쿼터 초반 윌리엄스의 활약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윌리엄스는 골밑에서 점수를 쌓았고, 박지훈도 바스켓 카운트를 통해 마지막 몸부림을 쳤다. 

그러나 KGC는 변준형의 속공과 박지훈의 3점으로 DB의 저항에 찬물을 끼얹었다.

DB는 포기하지 않고 풀코트 프레스를 통해 2차례의 스틸을 만들었다. 하지만 KGC도 에드워즈의 3점으로 다시 한번 저지했다. 결국 KGC는 DB를 멀찌감치 떨어트리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LG 메이스,
[BK포토] LG 김종규,
[BK포토] LG 그레이,
[BK포토] KT 허훈,
[BK포토] KT 이정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