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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의 듀랜트, 14일 휴스턴전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주득점원 없이 경기에 나선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한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이 직접 밝힌 사안으로 듀랜트는 팀훈련에도 나서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듀랜트는 현재 오른쪽 발목 타박으로 인해 당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듀랜트가 출장하지 못하게 되면서 양 팀의 맞대결에서 팀을 대표하는 간판들이 공이 한 경기씩 결장하게 됐다. 지난 11월 16일에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1월 4일에는 크리스 폴(휴스턴), 2월 24일에는 제임스 하든(휴스턴)이 각각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공교롭게도 이번에는 듀랜트가 뛰지 않는다.

골든스테이트와 휴스턴은 지난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서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골든스테이트가 ‘Fantastic4’의 부상으로 주춤한 사이 휴스턴이 탑시드를 차지해 홈코트 어드밴티지를 획득했다. 서부 결승에서는 시리즈 초반에 안드레 이궈달라(골든스테이트)가 부상으로 코트를 밟지 못했고, 시리즈 막판에는 폴이 햄스트링을 다쳐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번 시즌 들어서는 양 팀 모두 지난 시즌과 같은 기세는 아니지만, 여전히 유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후반기 이전까지 엄청난 기세를 내뿜었고, 휴스턴은 후반기 들어 최근 9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두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면, 이번에도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열릴 경기는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벌이는 전초전 성격이라 볼 수 있다. 순위 싸움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불안한 컨퍼런스 1위를 이어가고 있으며, 휴스턴은 어느덧 덴버 너기츠와의 격차까지 대폭 줄였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자칫 서부의 상위권 판도에 더 큰 균열이 일 수도 있다.

듀랜트는 이번 시즌 65경기에 나서 경기당 35.4분을 소화하며 27.4점(.513 .359 .881) 6.7리바운드 5.7어시스트 1.2블록을 기록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로 이적한 이후 가장 많은 시간을 뛰고 있으며, 평균 득점도 세 시즌 연속 늘었다. 그만큼 듀랜트에 대한 의존도가 좀 더 높아졌다는 뜻이기도 하다. 리바운드는 세 시즌 연속 하락했지만, 어시스트는 늘었다.

이전 두 시즌 동안에는 부상으로 시즌마다 70경기 이상을 뛰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들어서는 지난 2월 29일 올랜도 매직과의 원정경기에서 자리를 비운 것이 유일한 결장이었다. 휴스턴전에서 결장하는 만큼, 이번 시즌 그의 두 번째 결장이 확정된 것이다. 좀처럼 쉬지 못했던 만큼 휴식을 취하면서 부상과 체력을 모두 회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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