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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제임스와 뛰는데 중점두지 않는 듯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4.3kg)에 대한 거취 문제가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ESPN.com』의 마이클 라이트 기자에 따르면, 레너드가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와 함께 하는데 크게 무게를 두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올 수 있는 선수옵션을 갖고 있다.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이 유력한 그는 큰 시장을 연고로 두고 있는 곳에서 뛰고 싶은 의사를 이전부터 여러 차례 표명했다.

레너드는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되기 전부터 할리우드에서 뛰는데 큰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오프시즌에 토론토로 트레이드됐다. 레너드가 종국에는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샌안토니오는 토론토와 협상 끝에 거래를 성사시켰다. 시즌 후 옵트아웃을 택할 것이 확실시 되는 만큼, 토론토는 전력 유지를 위해 그와 재계약을 반드시 성사시켜야 한다.

하지만 현지에서도 레너드가 LA 클리퍼스에서 뛸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LA에서 뛰는데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레이커스로 이적한다면, 제임스와 한솥밥을 먹겠지만, 레너드가 굳이 제임스와 뛰는데 크게 중점을 두지 않고 있어 클리퍼스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클리퍼스는 이번 시즌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토바이어스 해리스(필라델피아)와 에이브리 브래들리(멤피스)를 보내면서 샐러리캡을 대폭 줄였다. 해리스는 시즌 전 연장계약을 거절했기에 클리퍼스로서도 이후에 잡을 자신이 없다면 트레이드해 향후 보탬이 되는 카드를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아직 확언하기는 어렵지만, 클리퍼스가 오프시즌에 레너드를 붙잡는다면, 전력을 급상승시킬 수 있다. 이미 지출을 대폭 줄이면서 오는 여름에 복수의 슈퍼스타를 품을 수 있다. 더군다나 기존의 다닐로 갈리나리, 루이스 윌리엄스, 먼트레즐 해럴 등 훌륭한 조력자들도 포진하고 있으며, 샤이 길져서-알렉산더, 제롬 로빈슨, 랜드리 샤멧 등 유망주들도 자리하고 있다.

레너드는 이번 시즌 생애 처음으로 동부컨퍼런스에서 뛰고 있다. 토론토에서 주득점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그는 48경기에서 경기당 34.4분을 소화하며 27.1점(.497 .353 .867) 7.3리바운드 3.3어시스트 1.9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이미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등 득점과 리바운드에서 NBA 진출 이후 가장 좋은 수치를 선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9경기를 뛰었을 때를 제외하면 해마다 꾸준히 성장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지난 2016-2017 시즌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일찌감치 이적시장 최대어 자리를 예약해두고 있다. 이대로라면 최고대우는 충분히 받아낼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가 이적할 경우 최대 5년이 아닌 4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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