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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하이 23득점’ 윤호영 “마음먹고 공격 시도했다”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저번 경기에서 많이 쉬었기 때문에 마음먹고 공격을 시도했다.” 

윤호영(23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맹활약한 원주 DB는 8일(금)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96-89로 승리했다. 

그간 수비의 핵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윤호영이지만, 이날 경기에서만큼은 완벽한 공수 겸장의 모습이었다. 어느 하나 빠짐없이 완벽했다. 이상범 감독 역시 “(윤)호영이가 없었으면 오늘 경기는 졌다.”고 말했을 정도.

경기 후 윤호영은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 처음에는 수비가 잘 통했는데, 마지막에 작전 수행이 잘 안 됐다. 아쉽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열심히 했기에 만족한다. 오늘 승리를 발판삼아 마지막까지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다른 경기보다 공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인 것 같다는 말에 윤호영은 “저번 경기에서 많이 쉬었기 때문에 마음먹고 공격을 시도했다.”며 “슛이 잘 들어가서 쉽게 풀린 것 같다. 마지막에 다들 서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슛을 쐈다. 메이드가 되어서 다행이다.”라고 웃음 지었다.

이날 윤호영과 함께 수훈선수로 선정되어 인터뷰실에 들어선 마커스 포스터는 윤호영을 향해 “왜 MVP를 받았었는지 절실하게 느낄 수 있는 경기였다. 득점을 주도해서 했고, 외국인 선수도 직접 막았다. 팀을 살리는 어시스트도 할 줄 아는 최고의 선수다.”라는 극찬을 남겼다.  

윤호영은 그런 포스터를 향해 “그때랑 지금이랑은 활동량부터 차이가 많이 난다. 그때는 쉼 없이 움직였는데, 지금은 많이 못 움직인다. 상황을 보면서 한다. 칭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시즌 23승째를 수확(23승 27패), 6위 오리온(24승 25패)에 1.5경기 차로 바짝 따라붙었다. 여전히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살아있는 상황. 지난 시즌 DB 돌풍을 이끈 선배 김주성의 발자취를 따라가고자 하는 윤호영이기에 그 누구보다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열망이 크다.

윤호영은 “저희는 매 경기를 결승전같이 임하고 있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갈 수 없는 상황이다. 앞으로도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려고 한다. 잘되면 좋고, 안되면 보강해서 경기에 임할 생각이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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