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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아산/이성민 기자] “선수들이 조금 더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1일(금)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의 시즌 일곱 번째 맞대결에서 67-75로 패배했다.
경기 후 하나은행 이환우 감독은 “1쿼터에 분위기를 잘 잡았는데, 2쿼터에 흐름을 넘겨준 부분이 아쉽다. 벌어져 있는 상황에서 따라가 보려고 한 것은 좋다고 생각한다.”고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팽팽한 균형 속에서 1쿼터를 마무리한 하나은행이지만, 국내 선수들만 뛴 2쿼터에 균형이 확 무너졌다.
이환우 감독은 2쿼터 경기력에 대해 “신장은 비슷하기 때문에 상대 약점 공략에 신경을 써야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밀렸다. 상대에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기면서 공격 횟수를 많이 준 것이 발목을 잡았다. 매번 우리은행전에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다. 들어가는 선수들이 집중해줬으면 좋겠는데, 몇몇 선수들이 집중하지 못하다보니 2쿼터에 흐름을 빼앗기게 됐다. 그래서 3, 4쿼터가 더 어려워졌다.”고 말하며 아쉬움을 표했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7점 차로 따라붙은 상황에서 주축 선수들을 대거 교체한 이유를 묻자 이환우 감독은 “파울 작전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추격이 어렵다고 생각했다. 상대에게 자유투도 내준 상황이었다. 제가 판단했을 때는 하루 휴식 후 KB스타즈와 경기가 있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하나은행은 오는 3일(일) KB스타즈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만약 이날 하나은행이 패배한다면 정규리그 우승컵은 KB스타즈가 가져가게 된다.
이환우 감독은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코트에서는 팀을 대표하는 선수들이다. 소극적이고 감정적인 모습을 자주 보인다. 그런 부분은 선수들이 고쳐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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