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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맞대결 첫 승 거둘 수 있을까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신한은행은 시즌 5승 26패로 6위, 우리은행이 23승 8패로 2위에 자리 잡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시즌 우리은행을 만나 전패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을 위해서라도 연패를 끊어야 한다. 반면, 우리은행은 지난 경기 최악의 모습을 씻기 위해 승리가 필요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최하위이지만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신한은행과 1위 탈환을 노리는 우리은행의 경기구나. 좀 더 승리가 절실한 우리은행이 이기지 않을까 싶은데. 

코리아(이하 코) : 나도 그렇게 생각해. 동기부여 측면 뿐만 아니라 전력상으로도 신한은행이 우리은행을 넘기는 힘들어 보여.

 : 맞아. 우리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KB스타즈에게 완패를 당했거든. 박지수의 높이를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손튼에게도 대량 실점을 내줬지. 반대로 김정은과 임영희도 이름값을 해내지 못했고, 박혜진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 김소니아가 그나마 제 역할을 해줬으나 혼자 힘으로 거함 KB스타즈를 침몰시키기는 힘들었지. 

모두들 우리은행의 이날 경기를 최악이라고 평했지. 우리은행은 이 수모를 씻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 같아. 

 : 연패를 타던 신한은행은 지난 24일 삼성생명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한숨을 돌렸어. 삼성생명이 주전 선수들과 벤치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며 플레이오프를 대비한 덕이었지. 그리고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어. 특히 김단비의 부재로 최근 출전 시간을 많이 가져가고 있는 한엄지의 성장이 돋보여. 이날 삼성생명전에서도 15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지. 김연희가 골밑을 책임지면서 18점을 올렸고, 양지영과 곽주영이 도합 21점, 먼로도 21점으로 제 역할을 했어. 이날 경기력이 유지만 된다면 신한은행도 우리은행을 상대로 도전해볼 수는 있다고 생각해.

 : 글쎄... 근데 신한은행이 저력을 발휘한다해도 우리은행에게는 힘들지 않을까.

왜냐하면 지난 맞대결에서 6번 모두 패했거든. 점수차도 평균 25점이나 났지. 전혀 신한은행의 상대가 되지 못했어. 이번 경기에서도 전력차가 상당하니 좀 힘들어보여. 한엄지나 김연희가 잘했다고 해도 우리은행을 상대로 힘들거 같거든. 

 : 사실 그렇긴 해.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 16일 경기에서도 66-90으로 24점 차 대패를 당했지. 우리은행은 빌링스와 최은실, 김소니아를 비롯해서 박지현, 나윤정까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완승을 거뒀어. 신한은행은 한엄지가 20점, 먼로가 16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무너지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지. 신한은행 선수들에게 이날 대패의 기억이 남았을지, 아니면 삼성생명전 승리의 기억이 남았을지는 경기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

 : 신한은행은 우선 3점슛 성공률을 올려야 할 거 같아. 맞대결 3점슛 성공률이 18%에 그쳤거든. 우리은행의 2분의 1수준이었지. 리바운드 역시도 12개의 차이가 나기에 이 격차를 좁혀야지. 턴오버와 자유투 성공 개수는 비슷하기에 몇몇 부분만 고친다면 신한은행이 접전을 만들 수도 있을 거 같아. 물론, 이기는 건 힘들 거 같지만.... 

 : 기록적으로 살펴보면 어느 하나 유리한 부분이 없지. 결국 신한은행 선수들은 우리은행과 시즌 마지막 맞대결이라는 걸 가슴 속에 새기고 이를 악 물고 뛰어야 할 것 같아.

나는 한엄지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 이날 경기에 김단비가 복귀할지, 안할지는 불확실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한엄지가 활약해줘야 신한은행의 승리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아. 3번 포지션을 전향을 시도하는 중인데, 장기인 미드레인지 점퍼와 함께 3점슛까지 보완이 된다면 신한은행도 승리를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부활이 필요해. 우리은행의 핵심은 누가 뭐라 해도 박혜진이지. 그런데 최근 부상의 여파와 체력이 떨어진 것이 겹치면서 활약이 조용했지. 고비마다 해준 박혜진이 있기에 우리은행이 있었던 것인데 최근 박혜진이 별로이면서 우리은행의 경기력도 좋지 못하지. 때문에 이날은 박혜진이 부진을 씻어야 우리은행이 편한 경기를 할 수 있어.

사진 제공 = W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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