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Review] ‘미래들의 향연’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7연패 탈출 기쁨

김우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2-24 18: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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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우석 기자] 신한은행이 7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에서 자신타 먼로(21점 8리바운드 4블록슛)과 한엄지(15점 5리바운드), 김연희(18점 4리바운드)라는 두 미래 활약에 힘입어 박하나(22점 4리바운드), 티아나 하킨스(17점 10리바운드)가 분전한 용인 삼성생명을 87-75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신한은행은 5승 26패를 기록했다. 최하위는 벗어나지 못했다. 삼성생명은 14패(18승)째를 당했다. 3위라는 순위는 변함이 없었고, 플레이오프를 대비하는 모습의 한 게임을 지나쳤다.


1쿼터, 신한은행 28-17 삼성생명 : 높은 공격 효율성, 떨어지는 수비 조직력


신한은행은 김규희, 양지영, 한엄지, 곽주영, 먼로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삼성생명은 박하나, 윤예빈, 최희진, 양인영, 하킨스가 스타팅으로 나섰다. 양 팀은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경기 시작을 알렸고, 2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먼로와 한엄지 연속 골밑슛으로 9-4로 앞섰다.


삼성생명이 내리 5점을 집중시키며 점수차를 좁혀갔고, 신한은행이 바로 먼로를 가동해 13-9로 리드를 유지했다.


이후 잠시 경기는 공수만 주고 받을 뿐, 점수가 좀처럼 더해지지 않았다. 2분 동안 나온 득점이 삼성생명이 만든 2점에 불과했다.


종료 4분 여를 남겨두고 신한은행이 먼로의 연이은 자유투와 강계리 점퍼를 묶어 점수를 추가했고, 삼성생명은 박하나의 센스 넘치는 점퍼와 레이업으로 따라붙었다. 신한은행이 계속 3~5점차 리드를 이어갔다.


신한은행이 계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체 투입된 김연희가 골밑을 계속 뚫어냈고, 삼성생명은 계속 골밑 수비에 어려움을 드러내며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결국 신한은행이 11점을 앞섰다.


2쿼터, 신한은행 47-35 삼성생명 : 계속되는 좋은 흐름, 추격 시동거는 삼성생명


신한은행이 상승세를 이어갔다. 강계리 속공과 김연희 포스트 업이 득점으로 환산되었다. 삼성생명 공격을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3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39-19, 무려 20점을 앞섰다. 공격과 수비가 되지 않는 삼성생명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공격과 수비를 정리해야 했다.


신한은행이 계속 흐름을 이어갔다. 공수가 효율적으로 전개되며 분위기를 지켜갔다. 그렇게 5분 동안 공방전 속에 신한은행이 42-32, 20점차 리드를 잃지 않았다.


이후 삼성생명이 박하나, 최희진 3점슛 등으로 공격을 풀어내며 점수차를 조금 줄여갔다. 신한은행도 공격에서 흐름을 놓치지 않으며 상승세는 이어갔다.


점수차가 계속 줄어 들었다.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박하나가 던진 페이드어웨이 점퍼가 림을 통과했다. 31-45, 14점차로 따라붙는 득점이었다. 신한은행은 작전타임을 요청했다. 흐트러진 수비를 정리해야 했다.


삼성생명이 10점차로 따라 붙었다. 신한은행은 곽주영 득점으로 12점차 리드와 함께 전반전을 정리했다.


3쿼터, 신한은행 68-51 삼성생명 : 좁혀지지 않는 점수차, 승리에 다가서는 신한은행


양 팀은 계속 공격을 성공시키며 점수를 쌓아갔다. 신한은행 집중력이 조금 좋았다. 공격에서 효율성을 높여 조금씩 점수차를 넓혀갔다. 삼성생명도 박하나를 중심으로 점수를 쌓았지만, 수비에서 효율이 떨어지며 실점을 막아내지 못했다.


4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강계리 3점슛으로 62-41, 21점차 리드를 그려냈다. 이후에 삼성생명이 한 차례 추격전을 가져갔다. 배혜윤과 박하나가 득점을 만들었고, 풀어졌던 수비에 조금씩 집중력이 더해지며 점수차를 줄여갔다.


신한은행은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종료 2분 여를 남겨두고 빠른 공수 전환에 이은 먼로 득점이 터지면서 다시 달아났다.


결국 신한은행이 17점을 앞섰다.


4쿼터, 신한은행 87-75 삼성생명 : 좁혀지지 않는 점수차, 연패 탈출 성공하는 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계속 흐름을 유지했다. 신한은행이 얼리 오펜스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점수차를 유지했다. 3분이 지날 때 76-56, 20점을 앞서갔다. 삼성생명은 박하나 3점슛 등이 터졌지만, 점수차를 줄이지는 못했다.


이후에도 양 팀은 헐거운 수비 속에 점수를 계속 주고 받았다. 신한은행이 21-~19점차 리드를 놓치지 않았다. 4분이 지날 때 신한은행이 80-61로 앞서고 있었다. 승부가 사실상 결정난 시점이었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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