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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엘리트캠프] ‘쉽지 않네’ 고등부 유망주들에게도 낯설었던 스킬트레이닝

[바스켓코리아 = 양구/이성민 기자]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그래도 코치님들께서 정말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좋았습니다.”

KBL은 지난 18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청춘체육관에서 2019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개최했다. 중등부 유망주들이 4일간 캠프 일정을 소화한 뒤 떠난 21일 오후 3시. 고등부 유망주들이 체육관에 입성해 3박 4일간의 엘리트 캠프 일정 시작을 알렸다. 

캠프 첫날 신체조건 및 운동능력 측정이 이뤄진 중등부와 달리 고등부는 곧바로 퍼포먼스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김현중 코치가 코트 정중앙에서 어질리티 레더를 활용한 여러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선수들은 이를 차근차근 따라 했다. 

처음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엉성했다. 부드럽고 빠르게 퍼포먼스를 수행하는 김현중 코치와 대조를 이뤘다. 공을 놓치는 경우가 매우 잦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선수들은 퍼포먼스 트레이닝에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엉성했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졌고, 경직됐던 표정이 환한 미소로 변했다. 긴장감이 감돌던 체육관도 어느새 화기애애해졌다. 

김현중 코치의 퍼포먼스 트레이닝이 끝난 뒤 선수들을 찾아온 것은 조던 라우리 코치의 퍼포먼스 트레이닝. 

김현중 코치가 도구를 활용한 트레이닝에 집중했다면 라우리 코치는 변칙 드리블과 다양한 움직임에 집중했다. 실전에서 당장 쓸 수 있는 기술들이 트레이닝 대부분을 차지했다. 라우리 코치는 트레이닝 중간중간 재미 요소를 더해 선수들의 흥미를 유지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트레이닝의 대미를 장식한 것은 선수들의 드리블 대결. 선수들은 이날 김현중 코치와 라우리 코치에게 배운 드리블을 혼합해 코트 중앙에서 대결을 펼쳤다. 드리블하는 동안 실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한 게임이었다. 

드리블 대결에서 최하위를 기록한 선수들은 따로 코트에 남아 셔틀런 벌칙을 받았다. 단순 벌칙처럼 보였지만, 라우리 코치는 여기에 신체 강화 요소를 삽입했다. 라우리 코치의 진심을 알았을까. 선수들은 힘든 훈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고강도의 훈련을 받은 선수들은 정리 운동으로 캠프 첫날 일정을 정리했다. 

박수교 캠프장은 “첫날에 먼 거리를 이동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이 대견하다. 앞으로 남은 3일 동안 많은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특히 재미라는 요소를 잃지 않고 즐겁게 임했으면 한다.”며 캠프 첫날 일정을 무사히 소화한 유망주들을 격려했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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