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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연승 좌절’ KB 안덕수 감독 “승부처 턴오버가 아쉽다”

[바스켓코리아 = 용인/이성민 기자] “승부처에 저지른 턴오버가 너무 아쉽다. 

청주 KB스타즈는 15일(금) 용인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의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에서 80-84로 패배했다.

경기 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힘든 상황에서 따라가고, 역전도 하고 했다. 아쉬웠던 부분은 승부처에서 턴오버가 나온 것과 좀 더 수비에 변화를 주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승부처에서 미흡했다. 다시 한번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13연승 달리는 동안 부담이 됐을텐데 잘 버텨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하며 이날 패배를 되돌아봤다. 

KB스타즈는 이날 삼성생명의 골밑 변칙 수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쏜튼은 하킨스를 뚫어내지 못했다. 1쿼터에 무득점으로 묶였다. 박지수 역시 평소와 달리 경기 내 존재감이 떨어졌다.

안덕수 감독은 이에 대해 “하킨스가 쏜튼을 막을 것이라는 생각은 했다. (박)지수 쪽 인사이드 공격을 신경 썼는데 잘 되지 않았다. 어찌됐건 상대가 변칙 작전을 쓴 것은 저희에게도 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이다.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승부처에서 속공을 잘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 턴오버가 많이 나온 것도 아쉽다. 다시 정리해서 분위기를 잘 살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선수들이 오늘 경기를 통해 배운 것이 많지 않나 생각한다.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해서 나서겠다.”는 각오와 함께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W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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