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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5연승' 현대모비스 vs '2연승' DB, 한 팀 만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
울산 현대모비스의 섀넌 쇼터(완쪽), 원주 DB의 리온 윌리엄스(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라건아가 없는 현대모비스와 2연승의 DB가 만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34승 10패로 1위, 원주 DB는 22승 22패로 전주 KCC, 고양 오리온과 함께 공동 5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두 팀은 1옵션이 빠진 상태로 이번 경기에 임한다.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국가대표 차출로 전력을 이탈했다. 때문에 현대모비스가 라건아의 공백을 잘 메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과연 현대모비스가 6연승을 달릴지, DB가 3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울산 현대모비스 vs 원주 DB 
15일, 오후 7시 30분, 울산동천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현대모비스(4승 0패) vs DB(0승 4패)

바스켓(이하 바) : 5연승의 현대모비스와 2연승의 DB가 만났어. 전력상 현대모비스가 우위긴 한데, 이날도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어.

코리아(이하 코) : 내 생각도 그래. 요즘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의 모습으로 올라온 거 같아. 다시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거든. 이날도 무난하게 승리를 거둘 거야. 

 : 네 말대로 현대모비스는 양동근과 이대성이 복귀하면서 완전체 전력의 힘을 뽐내고 있어. 지난 13일 삼성전에서도 라건아가 28점 12리바운드로 위력을 발휘했고, 섀넌 쇼터가 18점, 이대성과 오용준이 22점을 합작하면서 승리에 힘을 보탰지. 양동근과 이대성이 가드진에서 중심을 잡아주면서 쇼터, 라건아, 함지훈 등 주축 선수들이 살아나고 있고, 반사 효과로 오용준의 슛도 살아나면서 빈 틈이 보이지 않는 현대모비스야.

 : 반면, DB는 주요 선수들이 전력을 이탈했지만 저력을 발휘하고 있어. SK에 이어 KT도 잡았지. 특히 허웅이 돋보여. SK 전 26점과 KT 전 24점으로 2연승을 이끌었지. 포스터의 공백을 완벽히 메워줬어. 윌리엄스도 중심을 잡아줬고, 리더 윤호영의 존재감도 대단하지. 

현대모비스는 라건아가 없어. 그렇지만 지난 브레이크 전에도 라건아 없이 2경기를 모두 이겼기에 이날도 큰 타격이 없을 거야. 시계 형님이 든든히 버티고 있잖아!

 : 동의해. 그래도 DB가 저력이 있는 팀이기 때문에 쉽게 무너질 것 같지는 않아.

맞대결 결과도 역시 우리의 예상대로 현대모비스가 4경기에서 4승을 챙기고 있지. 가장 최근 경기였던 지난달 3일 경기의 경우, 현대모비스가 3쿼터 우위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어. 라건아가 21점 17리바운드, 쇼터가 18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양동근이 3점슛 2개 포함 14점으로 승리에 기여했지. 배수용과 박경상도 16점을 합작했어. 

반면, DB는 마커스 포스터가 21점, 윌리엄스가 13점 10리바운드, 윤호영과 김현호가 22점을 합작했지만 3쿼터 승부처에서 밀리면서 승리를 내줬지. 현재 DB는 부상 선수로 시름하고 있기 때문에, 이날 현대모비스를 꺾기는 쉽지 않을 것 같아.

 : 맞대결 기록도 월등하게 앞서고 있는 현대모비스네. 현대모비스는 항상 단점으로 꼽히는 턴오버도 DB 상대로 8.75개에 불과해. DB의 턴오버 숫자와 똑같지. 약점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어.  

DB가 희망을 걸어볼 점은 3점슛이야. DB는 3점슛을 현대모비스보다 1.5(8.7-7.2)개 더 넣었거든. 다만 성공률이 32%대 34%로 약간 뒤처지지. 골밑은 라건아가 없어 대등할 수 있어. 때문에  3점만 잘 터진다면 놀라운 이변을 만들 수 있을 거야.

 : 현대모비스는 이날 쇼터가 DB를 얼만큼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 같아. 쇼터는 매 경기 꾸준한 활약으로 현대모비스를 지탱하고 있어. 눈에 띄진 않지만, 다양한 공격 기술로 상대 수비를 공략하지. 이날 복귀 예정인 포스터를 상대로 얼만큼의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돼. 이대성이 오면서 부담을 덜었기에 쇼터의 공격력이 폭발할 것 같아.

 : DB는 윌리엄스의 역할이 중요할 거 같은데. 라건아가 없는 골밑을 공략해야 하는 윌리엄스야. 함지훈과 클라크가 있기는 하지만 윌리엄스가 힘을 앞세워 밀어붙인다면 충분히 해볼만할 거 같아. 외곽에는 허웅과 두터운 선수층이 포진하고 있기에 골밑에서만 우위를 점한다면 3연승을 달릴 수도 있을 듯!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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