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단독 6위’ DB 이상범 감독 “6라운드부터가 진짜 승부”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6라운드부터가 진짜 승부다.”

원주 DB는 13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허웅(3점슛 4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박지훈(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14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0-53으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완승을 따냈다. 1쿼터에 10점밖에 넣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어진 2, 3, 4쿼터를 모두 압도했다. 추격의 빌미를 단 한 차례도 제공하지 않았다.

경기 후 DB 이상범 감독은 “우리가 경기를 잘한 것도 있지만, KT 선수들의 몸 상태가 무거웠던 것 같다. 이상하리만큼 몸이 정말 무거워보였다. 1쿼터 경기력을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 경기를 몰아서 하다 보니 선수들의 피로 누적이 극에 달한 것 같다. 오늘은 선수를 최대한 많이 기용하면서 체력을 안배했다. 덕분에 2쿼터 넘어서면서 몸이 풀렸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허웅과 허훈의 형제 맞대결이 펼쳐졌다. 허웅은 동생 허훈을 상대로 압승을 거뒀다. 이상범 감독은 허웅의 활약에 만족을 표했다.

“허웅이 살아나고 있는 것이 저희 팀의 굉장히 큰 수확이다. 웅이가 살아야만 팀이 살아날 수 있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다. 팀에 맞추려는 모습이 보기 좋다. 잘 녹아들고 있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포스터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 가담도 이상범 감독을 만족하게 한 요소였다. 

이상범 감독은 “선수들이 공격적인 부분에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나머지 선수들도 잘해줬지만,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자신 있게 해야 한다. 감독 입장에서 그러길 바라고 있다. 오늘은 (박)지훈이 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들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미소 지었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시즌 22승째를 기록,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단독 6위 자리를 꿰찼다(22승 22패).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하지만, 이상범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오히려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 국가대표 브레이크 기간 이후 6라운드부터가 진짜 승부다.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아 붓고 나중에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남은 경기에 무조건 다 쏟아 부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성민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Korea Tour 리그 에너스킨 VS 충북농구협회
[BK포토]Korea Tour 아시안컵 대표팀 최종 선발전 BAMM VS 하늘내린인제 경기화보
[BK포토]Korea Tour 아시안컵 대표팀 최종 예선 경기화보
[BK포토]2019 Korea Tour 서울 오픈부 경기화보
[BK포토]KXO 서울투어, 한울건설&쿠앤HOOPS VS 하늘내린인제 결승 경기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