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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연패’ 이상민 감독 “선수 교체 타이밍을 놓쳤다”

[바스켓코리아 = 잠실학생/김우석 기자] 삼성이 9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서울 삼성은 1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8-19 SKT 5GX 프로농구에서 네이트 밀러(22점 8리바운드), 김준일(14점 4리바운드), 천기범(12점 6어시스트)이 분전했지만, 울산 현대모비스에 76-102로 패했다. 이날 결과로 삼성은 9연패와 함께 34패(10승)째를 당하며 그대로 10위에 머물렀다.

1쿼터 12-26으로 크게 뒤졌던 삼성은 2쿼터 23점을 몰아치며 추격 흐름을 만들었다. 3쿼터 중반까지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던 삼성은 중반을 넘어 펠프스 공백으로 인한 약점이 그대로 드러나며 라건아와 골밑 방어에 실패하며 흐름을 내주고 말았다.

4쿼터 삼성은 완전히 무너졌다.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고, 102점을 실점하며 대패를 맛봐야 했다.

경기 후 이상민 감독은 “잘 끌고 가다가 교체 타이밍을 놓쳤다. 분위기가 좋았다. 휴식 시간을 주려고 했던 게 좋지 않았다. 10점 내로 가면 4쿼터 승부를 보려 했다. 그렇지 못했다. 선수 교체와 타임 아웃이 좋지 못했다 한 경기가 더 있다. 잘 준비해서 연패를 끊어 보겠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12점 3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한 천기범에 대해 “조금 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1쿼터에 흘리는 턴오버가 있었다. 급한 마음이 있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이날 결장한 펠프스에 대해 “음 경기도 힘들 것 같다. 오늘도 하려고 했는데 되지 않았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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