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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형보다 나은 아우 없다!’ 허웅 앞세운 DB, 2연승 질주...단독 6위

[바스켓코리아 = 원주/이성민 기자] DB가 2연승과 단독 6위를 모두 잡았다. 

원주 DB는 13일(수) 원주종합체육관에서 펼쳐진 SKT 5GX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시즌 5번째 맞대결에서 허웅(3점슛 4개 포함 24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 박지훈(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리온 윌리엄스(14점 17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활약을 묶어 80-53으로 승리했다. 

DB는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렸다. 시즌 22승째를 기록, 5할 승률로 복귀했다. 단독 6위 자리를 꿰찼다(22승 22패). 패배한 KT는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시즌 21패 째를 기록, 오리온에 공동 4위 자리를 내줬다(22승 21패).

◆1쿼터 : 원주 DB 10-5 부산 KT

양 팀의 쿼터 초반 경기력은 좋지 않았다.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야투 성공률이 매우 저조했다. 쏘는 슛마다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심지어 오픈 찬스에서 쏘는 슛조차 림을 돌아 나왔다. 경기 시작 후 6분여의 시간동안 각각 6점(DB), 3점(KT)밖에 넣지 못했다. 

두 팀 모두 나란히 작전 시간을 요청해 분위기 전환을 꾀했다. 그러나 작전 시간 이후에도 경기력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 DB는 4점, KT는 2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10-5의 스코어와 함께 1쿼터가 마무리됐다.

◆2쿼터 : 원주 DB 35-22 부산 KT

DB가 2쿼터 초반 흐름을 꽉 잡았다. 김현민에게 선취점을 내줬지만, 윌리엄스가 곧바로 만회 득점을 올렸다. 허웅이 이어진 수비 성공을 스텝백 3점슛으로 살렸다. 여기에 김태홍의 3점슛까지 더해지면서 DB가 3분여가 흐른 시점, 20-9로 달아났다.

DB의 상승세는 남은 시간 계속됐다. KT가 랜드리를 앞세워 반격을 감행했지만, DB의 상승세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DB는 허웅과 박지훈, 정희원의 고감도 야투로 쉴 새 없이 점수를 추가했다. 

2쿼터 종료 부저가 울렸을 때 전광판에 찍힌 스코어는 35-22. DB의 압도적인 리드를 가리켰다. 

◆3쿼터 : 원주 DB 53-35 부산 KT

DB는 3쿼터 들어서도 여전히 흐름을 유지했다. 패싱 게임을 바탕으로 한 팀 오펜스로 KT 수비를 간단히 넘어섰다. 허웅과 박병우가 쿼터 초반 나란히 3점슛을 꽂아 넣었고, 윤호영도 점퍼로 힘을 보탰다. KT는 랜드리의 3점슛 1개가 팀 득점의 전부였다. 4분여가 흐른 시점, 양 팀의 격차가 18점으로 벌어졌다(43-25, DB 리드).

KT는 끊임없이 추격을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야투 감각이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이에 반해 DB는 고감도 야투를 가감없이 뽐냈다. 윌리엄스부터 박지훈, 김태홍, 박병우까지 번갈아가며 득점포를 가동했다. 

종료 1분을 남겨놓고 20점 차 리드를 잡은 DB는 기분 좋게 3쿼터를 정리했다. 

◆4쿼터 : 원주 DB 80-53 부산 KT

DB는 승리 굳히기에 돌입했다. 쿼터 시작과 함께 13점을 쓸어 담으며 단숨에 60점 고지를 밟았다. 3분이 채 흐르기도 전에 26점 차로 한껏 달아났다(66-40, DB 리드). 사실상 승기가 기운 시점이었다. 

남은 시간 더 이상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승리를 확신한 DB는 김우재, 김창모, 정희원을 모두 투입하는 등 여유를 보였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KT에 추격 빌미 조차 제공하지 않고 차분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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