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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DB vs KT, 허웅과 허훈의 형제 대결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허웅과 허훈의 형제 대결이 펼쳐진다. 

원주 DB와 부산 KT의 경기가 열린다. DB는 21승 22패로 KCC와 함께 6위, KT는 22승 20패로 4위에 올라있다. 치열한 순위 싸움 중인 두 팀은 1.5게임차로 물려있다. 이 경기 승패로 순위가 바뀌지는 않지만 갈길 바쁜 상황에서 1패는 매우 곤란하다.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허웅과 허훈의 대결. 둘의 프로 첫 만남이라 눈길을 끈다. 과연 형과 동생 중 누가 웃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주 DB vs 부산 KT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사직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DB(2승 2패) vs KT(2승 2패)

바스켓(이하 바) : 갈길 바쁜 두 팀이 만났네. 4위 KT와 6위 DB의 경기야. 예측이 쉽지 않을 텐데.  

코리아(이하 코) : 난 DB가 이길 거 같은데. 최근 KT가 예전 같지 않잖아. 

 : 그래도 포스터가 없는 DB라 좀 힘들 거 같은데. 

 : 처음에 포스터가 없을 때만 해도 연패를 타겠구나 예상했는데 지금 벌써 1승을 챙겼어. 전자랜드 전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고, SK 전에서는 승리를 가져왔지. 포스터가 없으니 허웅이 살아나고 있고, 윌리엄스도 듬직하게 골밑을 지켜주고 있어. 그리고 KT도 덴트몬이 없잖아. 비슷한 상황인데. 

 : 이번 시즌 KT는 정말 안 풀리네. 또 단신 외국인 선수의 부상이야. 몇 번째인지 벌써 셀 수도 없어. 덴트몬으로 다시 반등하나 했는데 말이야. 

덴트몬의 공백은 지난 경기에서 여실히 드러났어. 김영환과 랜드리가 각각 20점씩 터트렸고, 허훈도 18점을 기록했지만 오리온에 패하고 말았어. 심지어 양홍석도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는데 말이야. 덴트몬이 있었다면 분명 더 높은 득점으로 승리했을 거야. 

 : 맞대결은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네. 초반 2경기는 모두 KT가 이겼지만 다음 2경기는 DB가 모두 가져갔지. KT가 이긴 경기는 다득점 상황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한 경향이 있네. 반면, DB는 조금 차이가 나게 이겼고.  

평균 득점으로 보면 KT가 뒤지고 있어. DB는 골밑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지. 2점슛 성공률도 57%이고, 리바운드(42-37)도 앞서지. 반대로 KT는 3점슛 성공률이 30%-26%로 약간 높아. 컬러가 확실히 다른 두 팀의 승부야. 

 : KT는 허훈의 역할이 중요한데. 허훈은 지난 경기에서 18점을 몰아넣었어. 왜 KT가 허훈을 기다린지 알 수 있었지. 거기다 덴트몬이 빠진 상황이라 허훈 위주의 경기를 해나가야 하는 KT야. 허훈이 득점으로 DB의 수비진을 헤집어 논다면 KT쪽으로 승기가 기울 거 같아.  

 : 그럼 DB는 역시 허웅이지. 지난 SK 전에서는 마치 포스터가 빙의한 줄 알았어. 적재적소에 득점을 터트렸지. 이번 경기도 허웅이 해줘야 해. KT는 평소 2번 포지션에 포워드를 세우기에 허웅이 득점을 올리기 수월할 수 있어. 허웅을 따라잡기 힘들 거 같거든. 

: 허웅과 허훈 형제의 대결이라. 정말 재밌겠는 걸. 승부뿐만 아니라 볼거리가 넘치는 경기가 되겠어!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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