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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게 아쉬운 프레드 밴블릿의 부상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토론토 랩터스가 전력을 더할 기회를 당분간 미루게 됐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토론토의 프레드 밴블릿(가드, 183cm, 88.5kg)이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고 전했다. 밴블릿은 왼쪽 엄지손가락 인대를 다쳤으며, 약 3주 동안 결장하게 됐다. 당분간 부목을 대고 있어야 하며 이후 재검 결과에 따라 복귀가 결정될 전망이다.

밴블릿이 전력에서 제외되면서 토론토의 엔트리 구성은 더욱 험난해졌다. 최근 제러미 린과의 계약으로 밴블릿의 공백은 어느 정도 메울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선수단에 빈자리가 남아 있다. 토론토는 크리스 부셰이에게 정식계약을 안겼고, 말컴 밀러를 불러올리면서 선수단을 채웠지만, 밴블릿의 부상으로 다시 공백이 생기게 됐다.

그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51경기에 나섰다. 이중 22경기에서 주전으로 뛰기도 하는 등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경기당 26.8분을 소화하며 10.5점(.403 .366 .833) 2.7리바운드 4.6어시스트를 올렸다. 지난 2016-2017 시즌에 NBA에 진출한 이래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인 그는 이번 시즌 들어 생애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오프시즌에는 토론토와 재계약을 맺었다. 토론토는 계약기간 2년 약 1,8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계약은 전액보장으로 이번 시즌 약 865만 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는 900만 달러의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시즌 활약을 감안하면 연봉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밴블릿은 벤치에서 카일 라우리의 뒤를 받치고 있다. 때로는 라우리와 함께 뛰는 등 어느덧 토론토 백코트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다. 그는 지난 2016 드래프트에서 NBA 진출을 노렸으나 호명 받지 못했다. 대학을 마치고 온 그를 지명한 팀은 없었다. 그러나 토론토가 밴블릿을 붙잡았다. 토론토는 밴블릿과 전격 계약했고, 지난 시즌부터 두각을 보였다.

비록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지만, 그가 돌아온다면 토론토의 백코트는 이전보다 훨씬 더 양질의 전력을 구축할 예정이다. 린까지 가세하면서 경험을 더한 가운데 상황에 맞춰 기용할 다양한 선수들을 보유하게 된다. 라우리, 밴블릿, 린으로 이어지는 탄탄한 포인트가드진을 구축하게 된다.

한편, 토론토는 현재까지 42승 16패로 동부컨퍼런스 2위에 올라 있다.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안방에서 브루클린 네츠를 꺾은 토론토는 최근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오는 14일에는 워싱턴 위저즈를 홈으로 불러들여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후반기도 홈에서 4연전을 치른다. 토론토로서는 전반기 마무리와 후반기 출발이 여러모로 중요할 수밖에 없다.

사진_ Toronto Raptor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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