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D리그] ‘1차 준우승 팀’ 현대모비스, 2차 개막전에서 KCC 꺾어...오리온, DB도 첫 승(11일 종합)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KBL 선수 발전의 장인 D리그가 2차 대회가 개막했다.  

1차 대회 준우승 팀 울산 현대모비스는 11일(월)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18-2019 KBL D리그 2차 대회 개막전 전주 KCC와 경기에서 90-87로 이겼다.   

정성호가 29점을 몰아친 가운데 김동량(25점 10리바운드)과 배수용(11점 11리바운드), 남영길(12득점, 3점슛 4개)이 두 자릿수 득점을 생산하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CC는 전태풍(18점 7어시스트)과 박세진(19점 7리바운드)이 37점을 합작했으나, 외곽 수비가 무너지며 무릎을 꿇었다.

현대모비스는 골밑과 외곽의 적절한 조화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골밑에서는 김동량이 득점을 책임졌고, 외곽에서는 정성호가 3점슛 2방을 터트렸다. 서명진과 김광철의 득점까지 더해지며 현대모비스는 더욱 도망갔다. KCC는 김진용과 박세진의 트윈 타워를 앞세워 현대모비스를 24-30으로 뒤쫓으며 1쿼터를 마쳤다.   

KCC는 2쿼터 시작하자마자 김국찬의 3점 2개로 균형을 만들었다. 이어서 권시현의 속공까지 나오며 순식간에 흐름을 가지고 왔다. 현대모비스는 남영길의 3점포로 다시 분위기를 빼앗았다. 남영길은 3점슛 4개를 모두 성공시키는 쾌조의 슛감을 선보였다. 

후반에는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KCC는 가로채기에 의한 속공으로 상대를 괴롭혔고, 현대모비스는 김동량과 정성호의 10점으로 응수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71-66. KCC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었다.  

마지막 10분은 조직적인 현대모비스와 베테랑의 힘을 앞세운 KCC의 대결이었다. 현대모비스는 배수용의 포스트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배수용은 포스트 업에 의한 득점과 킥아웃 패스로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조립했다. KCC는 전태풍과 신명호, 김민구의 득점으로 이를 대응했다. 

경기 종료 2분 전 82-82 상황. 현대모비스 정성호의 3점슛이 터졌다. KCC에서는 박준우가 3점을 터트렸다. 현대모비스는 이민영의 3점슛으로 다시 앞섰다. KCC는 전태풍의 돌파로 2점을 만회했다. KCC는 반칙 작전으로 2점을 주고 신명호의 3점으로 동점을 노렸다. 하지만 이 슛이림을 돌아 나오면서 패배를 맞이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원주 DB가 서울 삼성을 74-53으로 완파했다. 

DB는 1쿼터부터 이우정의 3점포 3방에 힘입어 20-11로 앞서갔다. DB는 2쿼터에도 삼성의 실책을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간격을 더 벌렸다. 삼성은 전반에 시도한 8개의 3점슛이 모두 림을 벗어나며 끌려가는 신세가 되었다. 

삼성은 강바일과 정준수, 장민국 등 장신 포워드들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DB는 김우재와 김현호의 17점에 힘입어 이를 잠재우고 승리를 챙겼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인천 전자랜드를 98-62로 제압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오리온은 성재준과 강병현의 3점슛으로 조금씩 앞섰다. 이어서 임종일과 김진유도 외곽슛 대열에 합류했고, 적재적소에 속공도 나오며 순식간에 46-28로 달아났다.

오리온은 후반에도 빠른 트랜지션과 외곽포를 앞세워 격차를 더 벌리고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KT 김영환
[BK포토]KT 랜드리
[BK포토] KT 조상열
[BK포토]KT 허훈
[BK포토]SK 김건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