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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대수술’ 실시, 외인 신장 및 경력 제한 전격 폐지

[바스켓코리아 = 이성민 기자] KBL이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과 경력 제한을 전격 폐지했다. 

KBL은 2월 11일(월) 오후 3시 30분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4기 제2차 임시총회 및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울산 현대모비스 구단주 변경, 2018-2019시즌 플레이오프 일정, 외국 선수 제도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24기 제2차 임시총회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 농구단 박정국 구단주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 제3차 이사회에서는 서울 삼성 농구단 이진원 단장 및 울산 현대모비 스 농구단 이화원 단장 변경 승인과 올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과 외국선수 제도 개선 등을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월 23일(토)부터 4월 1일(월)까지,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3일(수)부터 4월 12일(금)까지 각각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7전 4선승제로 4월 15일(월)부터 시작되는 챔피언결정전은 4강 플레이오프 조기 종료 시 일정이 앞당겨 진다[4강PO 4/8(월)~10(수) 종료, 4/13(토) 챔프전 시작 // 4강PO 4/11(목) 종료, 4/14(일) 챔프전 시작].

플레이오프 경기 개시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2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아울러 올 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시상식은 3월 20일(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는 3월 21일(목)에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사회 전 분야에서 성폭력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규정을 KBL 규약에 신설했다.

한편 외국선수 제도에 대해서는 국내선수 역할 비중 강화와 구단 운영 자율성 확대를 감안해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각 구단은 최대 2명의 외국선수를 보유할 수 있고 총 4쿼터(쿼터별 1명) 출전이 가능하다. 한편 신장 제한은 장/단신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외국선수 샐러리캡은 총 70만불 이내(플레이오프 급여 및 인센티브 포함)로 현행 유지하며 재계약시 10% 이내에서 인상 가능하다. 외국선수 2명 보유 시 최대 70만불(1인 최대 50만불), 1명 보유 시 최대 50만불 내에서 선발 가능하다. 

또한 현재 NBA 최근 3시즌 10경기 이상 출전 경력 제한은 폐지된다. 

금일 확정된 외국선수 제도는 2019-2020시즌부터 적용되며, 시행 후 3개 시즌 동안 유지된다.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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