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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KB스타즈 vs 우리은행, 1위 주인 바뀔 수 있을까?
KB스타즈의 카일라 쏜튼(왼쪽), 우리은행의 모니크 빌링스(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1위를 놓고 치열한 다툼이 펼쳐진다.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의 대결이다. KB스타즈는 20승 5패로 1위, 우리은행은 20승 6패로 2위에 올라있다. 양 팀의 경기차는 불과 반 경기차. 이날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KB스타즈가 11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우리은행도 3연승으로 전력을 끌어올렸다. 우리은행이 KB스타즈전 3연패를 끊어낼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청주 KB스타즈 vs 아산 우리은행
9일, 오후 5시, 청주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B스타즈(3승 2패) vs 우리은행(2승 3패)

바스켓(이하 바) : 와~ 여자농구 최대의 빅매치인데.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대결이야. 이 경기의 승패로 정규리그 1위 팀이 정해질 수도 있을 거 같은데. 

코리아(이하 코) : 그렇네. KB스타즈가 이긴다면 사실상 2경기차로 벌어지잖아. 그런데 둘의 맞대결은 이제 7라운드 한 번 남았고. 우리은행이 패한다면 곤란해질 수 있을 거 같은데.

 : 그럼 우리은행이 필사적으로 나오겠네. 난 그렇다면 우리은행이 이길 거 같아. 

 : 글쎄... 근데 KB스타즈의 기세를 막을 수 있을까? 11연승을 달리고 있는 KB스타즈인데 말이야. 패한 지난해 12월 22일 이후로 패한 경험이 없어. 패배라는 기억을 잊었겠는 걸.   

 : 근데 우리은행의 최근 분위기도 좋아. 하위권 3팀을 모두 잡으면서 반등에 성공했거든. 

특히 모니카 빌링스가 합격점을 받은 것이 좋은 신호야. 빌링스는 18점 12리바운드를 잡으면서 만족스러운 데뷔전을 치렀거든. 장점인 운동 능력은 놀라웠고, 단타스를 수비한 것도 매우 훌륭했어. KB스타즈가 제대로 된 분석이 안 되어있기에 고전할 가능성이 커 보여. 

 : 그날 빌링스는 정말 좋더라. 우리은행은 박혜진의 몸상태가 변수가 되겠지. 박혜진이 지난 경기 막판 무릎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잖아. 눈물을 머금을 정도로 아파 보였어. 이날 경기 출전한다 해도 컨디션이 정상은 아닐 거 같아.  

그리고 만약 제 활약을 보여준다 해도 KB스타즈를 막기 힘들어 보여. 쏜튼이 최근 물이 올랐거든. 지난 신한은행 전에서도 23분을 뛰고 27점을 넣었어. 심성영-염윤아-강아정-쏜튼-박지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확실히 조직력을 갖춘 거 같아. 

 : 그럼 맞대결로 넘어가 볼까? 맞대결은 2승 3패로 우리은행이 지고 있어. 우리은행은 첫 2경기를 모두 이긴 후 내리 3경기를 패했지. 정규 리그 1위뿐 아니라 플레이오프를 위해서라도 이제는 반격이 필요해 보여.  

 : 양 팀은 세부 기록에서도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다만, KB스타즈의 자유투 성공률이 무려 89%야. 우리은행이 60%인 것과 대비되지. 

 : 그건 크리스탈 토마스의 자유투가 좋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원인인 거 같은데. 13개를 던져 6개만 넣었거든. 이제는 빌링스가 왔으니 달라질 거야. 

우리은행이 희망을 걸어볼 점은 쏜튼의 수비가 좋았다는 점이야. 우리은행은 쏜튼에게 15.6점을 주고 있어. 하지만 야투 성공률을 38%대로 낮추고 있지. 쏜튼이 물이 오르기는 했지만 우리은행 상대로는 떨어졌던 정확도가 이번에도 다시 나올 거 같아. 

 : 난 KB스타즈는 쏜튼 외에도 우리은행에게 강했던 박지수와 강아정이 건재하니 충분히 승리한다고 봐. 과연 어느 팀이 이길지 궁금한 걸. 그럼 오후 5시 청주를 확인해보자!

사진 제공 = W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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