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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Trade] 필라델피아, 에니스 영입 ... 벤치 확실히 보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전력 보강이 계속 됐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필라델피아가 휴스턴 로케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제임스 에니스 Ⅲ(포워드, 201cm, 95.3kg)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어 양 팀의 2021 2라운드 티켓 교환권리가 양도됐다. 2021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양 팀의 지명권 중 높은 순번을 휴스턴이 갖게 된다.

# 트레이드 개요

식서스 get 제임스 에니스

로케츠 get 2021 2라운드 지명권 교환권리

필라델피아는 왜?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를 데려온데 이어 에니스까지 품었다. 이미 해리스를 데려오면서 마이크 스캇과 보반 마리야노비치까지 품은 필라델피아는 2라운드 지명권을 내준 것도 아니고 교환권을 통해 에니스처럼 당장 가용할 백업 포워드를 확보한 것은 큰 보탬이 된다. 이미 다량의 2라운드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감아하면 결코 큰 손실이 아니다.

에니스는 이번 시즌 휴스턴에서 40경기에 나섰다. 이중 25경기에서 주전으로 뛰는 등 알토란같은 역할을 도맡았다. 그는 경기당 23.7분을 소화하며 7.4점(.493 .367 .724) 2.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휴스턴에서는 주로 양 쪽 포워드 포지션을 오갔지만, 필라델피아에서는 스몰포워드와 슈팅가드 자리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에니스는 슈팅가드부터 파워포워드까지 여러 포지션에서 뛴 경험이 있다. NBA에 데뷔한 지난 2014-2015 시즌부터 스몰포워드를 중심으로 여러 위치를 오갔던 만큼 필라델피아에서도 전천후 백업인 에니스의 역할이 빛을 발휘할 전망이다. 필라델피아의 선수층이 워낙에 두터운 만큼 많은 시간을 뛰기는 어렵겠지만, 그의 가세만으로 벤치가 더욱 풍성해졌다.

에니스는 지미 버틀러와 해리스의 뒤를 받친다. 외곽에서 다수의 슈터가 필요할 때는 언제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탁월한 슈터는 아니지만 이번 시즌 평균 한 개 이상의 3점슛을 적중시키고 있어 필라델피아에서도 외곽에서 많은 기회를 잡을 전망이다. 버틀러 트레이드로 생긴 선수 구성의 약점을 이번 트레이드로 확실하게 메웠다.

휴스턴은 왜?

휴스턴은 이번 트레이드로 지출을 줄였다. 에니스의 연봉(약 162만 달러)이 빠져나가면서 사치세선(약 1억 2,300만 달러)에 근접하게 됐다. 여전히 샐러리캡이 사치세선을 넘어선 상태지만, 이만하면 효과적으로 지출을 줄였다. 시즌 도중에도 마이클 카터-윌리엄스와 카멜로 앤써니를 보낸 휴스턴은 이번에 에니스까지 잘 정리했다.

이번 트레이드에 앞서 이만 셤퍼트를 확보하면서 백업 스윙맨에 대한 갈증을 해소했다. 셤퍼트의 존재로 인해 에니스의 입지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에니스를 보내면서 지출을 줄이기로 했다. 셤퍼트가 이번 시즌 1,100만 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는 만큼, 아쉽지만 에니스를 보내면서 지출을 줄인 것은 고무적이다.

사진_ Philadelphia 76er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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