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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코리아 = 인천/이성민 기자] “휴식 시간이 너무 길다. 우리은행전이 걱정이다.”
청주 KB스타즈는 2일(토)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펼쳐진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카일라 쏜튼(3점슛 2개 포함 27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 강아정(3점슛 3개 포함 12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염윤아(3점슛 2개 포함10점 5리바운드), 심성영(3점슛 2개 포함 8점 2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3-62로 승리했다.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11연승을 질주했다. 구단 역대 최다 연승 타이 기록. 6개 구단 중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20승 5패). 2위 우리은행과의 격차를 1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KB스타즈 안덕수 감독은 “11연승을 하기 위한 의지도 강했고, 선수들이 방심을 놓지 않은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다. 지나간 것은 잊고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나설 생각이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11연승에 대한 부담은 없었는지 묻자 안덕수 감독은 “연승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었다. 부담도 있었을 것이다. 되도록 이를 접어두고 매 경기 집중하자고 얘기했다. 그래도 잘해줬다.”고 웃으며 답했다.
승리했지만, 보완해야 할 점도 분명 보인 경기였다. 박지수가 김연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지 못했고, 벤치 멤버들도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막판 신한은행 추격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노출했다.
안덕수 감독은 우선 박지수에 대해 “(박)지수가 조금 힘들어 보였다. 그래도 걱정하지는 않는다. 다시 준비를 잘하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상대 외국인 선수가 없어서 방심했던 것 같다. 문제점이 나온 것은 우리 팀 입장에서는 좋다고 생각한다. 보완할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된 것이기 때문이다.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벤치 멤버들에 대해서는 “자신감도 좋지만, 농구 흐름 알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수들이 이를 알고 해줬으면 좋겠다.”고 분발을 촉구했다.
KB스타즈는 오는 9일 우리은행을 상대로 시즌 여섯 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많은 것이 달려있는 경기. 승리한다면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 경신(12연승)과 상대 전적 우위(4승 2패)를 동시에 거머쥘 수 있다.
하지만, 약 일주일 가량의 긴 휴식 기간이 KB스타즈의 고민거리다. 자칫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 안덕수 감독도 이를 크게 걱정했다.
안덕수 감독은 “휴식 시간이 너무 길어서 정말 걱정이다. 시즌 중에는 휴식 시간이 길면 경기 감각이 떨어지고, 움직임이 둔해진다. 이를 훈련과 미팅으로 만회해보려고 한다. 9일 경기가 정말 중요한 경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 용병 선수 파악이 제일 중요할 것 같다. 아이솔레이션 억제와 리바운드 사수도 중요하다. 결국 열심히 하는 것이 승리에 있어 중요한 요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연승에 대한 부담이나 승리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았으면 한다. 평소와 똑같이 열심히 준비한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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