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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일승 경기력향상위원장 ‘최대한 협조, 상식적인 선발 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터’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유재학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에 이어 대한민국농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에 취임한 추일승 경기력향상위원장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 30일 울산 현대모비스 경기를 앞두고 만난 추 위원장은 “한 번 모여서 회의를 했다. 김상식 감독이 직접 게임을 보러 다닌다. 본인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은 것 같다. 또, 감독이 원하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추 위원장은 “요즘 가장 핫한 (최)진수를 시작으로 (양)홍석이와 (송)교창이 등이 주요 관심 선수다. 가드 진은 노련함을 중점적으로 나머지는 빅 포워드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한 두 명을 테스트하고 싶어 한다.”고 이야기했다.

17일 선임된 추 감독은 빠르게 행보를 이어갔고, 한 번의 소집과 회의를 거친 후 28일 예비 명단 24인을 발표했다. 가드 진은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로 채워졌고, 포워드 진은 세대 교체에 가까운 이름들이 눈에 띄었다.

연세대 이정현과 송교창(전주 KCC), 양홍석(부산 KT)이 포함된 라인업이었다. 그리고 3일 후인 31일 최종 12인 명단을 확정했다.

가드 진은 김선형(서울 SK), 박찬희(인천 전자랜드), 이정현(전주 KCC)으로 채워졌다. 이정현은 최근 NBA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선형은 사실상 KBL 한 경기 최다 득점을 기록한 바가 있다. 박찬희는 당당히 어시스트 1위를 달리고 있다. 수비와 어시스트에 큰 장점이 있는 선수다. 안정감 넘치는 선발이었다.

센터 진은 라건아(울산 현대모비스), 김종규(창원 LG), 이승현(고양 오리온)으로 꾸려졌다. 이상적인 조화로 보인다. 각각의 확실한 특징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포워드 진은 조금 이채로웠다. 세대 교체를 염두에 둔 라인업이었다. 최진수(고양 오리온)를 시작으로 정효근(인천 전자랜드), 임동섭(서울 삼성), 안영준(서울 SK), 송교창, 양홍석이 이름을 올렸다. 상무에서 갓 돌아온 임동섭을 제외하곤 이번 시즌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선한, 남자 농구 미래를 책임져갈 선수들이다.

추 위원장은 “상시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소통 채널을 개설해서 늘 의견을 나눈다. 자주 의견을 나누기 위해서 만들었다. 5명 모두가 있다.”고 말했다. .

연이어 추 위원장은 “김상식 감독 의견을 중시한다. 처음 만나서 원하는 농구를 물었다. 그 기준에 맞춰서 선발했다. 의원들은 서포터로서 역할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걸러내는 기능은 할 것이다. 감독 의견 최대한 중시하겠다. 김 감독이 빅 포워드가 중심이 된 모션 오펜스를 펼치려는 것 같다. 스페이싱 바스켓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추 위원장은 “강조해서 이야기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감독이 어떤 농구를 하고 싶은 지다. 거기에 맞춰 지원한다. 선발에만 관여하고 논의한다. 12명 확정할 때는 심도 깊게 논의했다.”며 이야기를 정리했다.

2018년 대표팀 선발과 관련해 많은 논란을 겪었던 대한민국남자농구대표팀은 지난 해 말 부산에서 벌어졌던 WINDOW-5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바꾸는데 성공했고, 이번 대표 팀은 22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벌어진 FIBA 농구월드컵 아시아예선 WINDOW-6에 참가한다.

경기력향상위원에는 추 위원장을 시작으로 서동철 부산 KT 감독과 이상범 원주 DB 감독 그리고 이상윤 상명대 감독과 양형석 중앙대 감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기력향상위원회 관련 규정에 의거해 농구 경기 기술의 연구,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기본 계획 및 훈련 계획 수립, 훈련 감독 및 평가 분석, 선수 선발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사진 제공 = KBL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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