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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다④] ‘대학리그 첫 출전’ 부산대, 기대감 가득한 신입생 3인방

 

대학리그에 첫 출전하는 부산대. 신입생 활약이 절실하다. 왼쪽부터 박인아, 박세림, 이경은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각 대학은 다가오는 대학리그를 위해 여러 형태로 동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전력 보강도 중요한 부분일 터.

남대부에 이어 여대부 신입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용인대와 수원대는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대학리그에 한정할 때 참가 팀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6팀에 그친 반면, 올 시즌에는 전주비전대와 부산대가 합류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용인대와 수원대는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지만, 리그에는 참가한다.

그 중 눈에 띄는 학교가 있다. 2017년 전국체전 준우승을 차지한 부산대가 주인공이다. 또, 지난 해에는 마카오 국제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학리그에는 두 선수가 불참하기 때문에 전력 누수가 불가피한 상황. 용인 삼성생명 출신 가드 김선미와 사천시청 출신 포워드 장혜지가 나서지 못한다. 프로와 실업 출신 선수들은 대학리그에 참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신입생 3명은 알찬 이름들로 가득하다. 일말의 희망이 있어 보인다. 먼저 동주여고 출신 가드 박인아(167cm)는 신장이 아쉬울 뿐,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가드다. 중학교 시절에는 탑 클라스라는 평가를 받았을 정도.

임예솔(청솔중, 분당경영고, OK저축은행)과 박지현(숭의여중, 숭의여고, 아산 우리은행)과 함께 3인방을 구축했던 가드다. 경기 운영 능력이 탁월하고, 센스가 돋보이는 포인트 가드 자원이다. 부산대 가드 진에 큰 힘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아와 함께 동주여고 전성기를 이끌었던 인사이드 이경은(175cm)도 부산대로 합류했고, 기전여고 출신 민완가드 박세림(171cm)도 부산대를 찾았다.

부산대를 이끌고 있는 박현은 코치는 “인아는 돌파와 패스 능력이 좋다. 경기 운영 또한 좋다. 슈팅은 많이 던지는 편이 아니다. 전형적인 포인트 가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경은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때부터 인사이드를 보았다. 몸 싸움과 피벗에 능하다. 발이 좀 느린 것이 단점이며, 슈팅도 개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박세림과 관련한 이야기도 덧붙였다. 박 코치는 “돌파 능력이 좋다. 슈팅도 나쁘지 않다. 스피드는 괜찮은데, 혼자 하는 플레이가 많다. 조직력에 끌어 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 코치는 “현재 우리 팀은 10명이다. 그 중 두 명이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8명으로 리그를 치러야 한다. 처음 출전하지만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볼 생각이다. 신입생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 제공 = 부산대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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