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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다②] ‘전력 이탈’ 극동대, "3명 합류, 그래도 6명... 언제는 아니었나"
극동대에 새롭게 합류한 루키들. 왼쪽부터 박은정, 조윤아, 서나은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각 대학은 다가오는 대학리그를 위해 여러 형태로 동계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전력 보강도 중요한 부분일 터. 남대부에 이어 여대부 신입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용인대와 수원대는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대학리그로 한정할 때 참가 팀에 변화가 생겼다. 지난해 6팀에 그친 반면, 올 시즌에는 전주비전대와 부산대가 합류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용인대와 수원대는 학교 내부 사정으로 인해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지만, 리그에는 참가한다.

여대부 두 번째 시간은 극동대다. 극동대는 지난 시즌 6위에 머물렀다. 에이스 역할을 했던 전한주와 김은비가 잦은 부상으로 인해 자주 결장한 여파였다. 새롭게 합류했던 박현지가 골밑을 든든히 지켰지만, 두 가드의 공백을 넘어설 순 없었다.

결국 5위 한림성심대에 밀리며 순위표 최 하단을 차지해야 했다. 전력 공백도 적지 않다. 전한주와 김은비가 졸업으로 이탈했으며, 쏠쏠한 포워드 김민정마저 팀을 떠났다.

극동대를 이끌고 있는 박대인 감독은 “전력 공백이 적지 않다. 전력 보강에 힘을 쏟았으나, 생각 만큼 선수들이 오지 않았다.”라며 씁쓸해 했다.

세 명의 새 얼굴이 극동대에 합류했다. 선일여고 출신 서나은(177cm, 센터)과 대전여상 출신의 박은정(176cm, 포워드), 조윤아(174cm, 포워드)가 주인공이다.

박 감독은 세 명의 선수 중 박은정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 감독은 “지난 전국체전 몇 경기에서 20점을 넘게 만들었을 정도로 득점력에 장점이 있는 선수다. 기본기는 없다. 근데 정말 골 센스는 좋다. 탄력이 좋아 보드 장악력도 기대가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극동대는 지난해 좋은 활약을 펼친 박현지가 재활로 인해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정확한 합류 시기 역시 미지수라고 전했다. 박현지 공백이 길어진다면 박은정의 활약이 필수적인 상태다.

서나은에 대해서도 좋은 이야기를 남겼다. 박 감독은 “하드웨어가 좋다. 체력이 약점이다. 하는 것 보면 센스는 있다. 조금 더 배우면 분명히 좋은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해서는 성장이라는 말로 대신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기량을 좀 끌어 올려야 출전이 가능할 것 같다.”고 전했다.

극동대는 지난 시즌 5명 혹은 6명으로 리그를 치러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계속 어려운 경기를 거듭해야 했다. 이번 시즌도 다르지 않다. 세 명이 졸업으로 이탈하며 신입생까지 전력에 보탬을 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이성주, 김수연, 박은하에 신입생 세 명의 활약이 필수적인 셈이다. 세 선수에게는 분명 기회라 할 수 있다. 박현지가 돌아올 때까지 버텨내야 하는 극동대다.

박 감독은 “답답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나서겠다.”며 강한 의지와 함께 전화 통화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박대인 감독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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