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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마포구협회장배 E조] 물고 물린 E조… 마이너스 그리고 나이샷 결선 진출
조 1위에 오른 마이너스(왼쪽), 파란을 연출한 나이샷(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마이너스와 나이샷이 결선 토너먼트에 올랐다.

마이너스는 20일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마포구협회장배 예선 E조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세워 조 1위를 기록했다.

E조 첫 경기는 스콜과 나이샷의 대결. 스콜이 수비 전 끝에 35-29, 6점차 신승을 거뒀다. 홍의석이 11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정덕(7점)과 정찬만(6점)이 뒤를 든든히 받쳤다. 인천 연고 팀다운 짠물 수비로 승리를 얻어낸 스콜이었다.

나이샷은 최진영(11점)과 ‘지천명 슈터’ 박성규가 9점을, 지종근도 9점을 집중시켰지만, 다른 공격 루트가 완전한 부진에 빠지며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두 번째 경기는 마이너스와 스콜의 경기였고, 마이너스가 52-34, 무려 18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 1쿼터 15-4로 앞선 마이너스는 이후에도 계속 두 자리 수 득점을 유지하며 낙승을 거두었고, 스콜은 박일규(12점)와 홍의석(8점) 분전에도 불구하고 대패를 피하지 못했다.

마이너스는 송동현이 14점을, 윤명철이 10점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박성태와 오원석이 각각 8점으로 뒤를 받치며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냈다.

세 번째 경기는 나이샷과 마이너스 경기. 마이너스 우세가 점쳐진 경기였지만, 결과는 나이샷의 승리였다.

1쿼터 3-5로 뒤진 나이샷은 2,3쿼터 최진영과 지종근의 공격에서 활약으로 전세를 뒤집었고, 4쿼터 강력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6점으로 차단해 37-33, 짜릿한 4점차 승리를 거두며 기적 같은 결선 토너먼트 티켓을 거머쥐었다.

나이샷은 삼각편대인 최진영이 12점을, 박성규가 11점을, 지종근이 10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고, 마이너스는 박훈이 11점을, 송동현이 8점을, 유용회가 6점을 만들었지만, 승리와 연을 맺을 수 없었다.

그렇게 세 팀은 1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고, 마이너스가 골 득실 +14점으로 1위를, 나이샷이 -2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E조 경기 결과] 

(1승)스콜 35(9-8, 6-15, 6-6, 14-0)29 나이샷(1패)

(1승)마이너스 52(15-4, 14-11, 10-11, 13-8)34 스콜(1승 1패)

(1승 1패)나이샷 37(3-5, 14-8, 14-14, 6-6)33 마이너스(1승 1패)

사진 제공 = 마포구농구협회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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