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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협회장배 프리뷰2] 훈스4060에 도전장 내민, SYBC 그리고 마이너스
선수 보강에 성공한 SYBC. 훈스4060에 대항할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스켓코리아 = 강근석 객원 기자] 제 3회 마포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40대부가 1월 20일 시작된다.

2019년에 열리는 가장 첫 번째 40대부 메이저 대회인 마포구협회장배 40대부 대회는 작년 절대적인 강자였던 훈스4060을 금년에 다른 팀들이 얼마나 저지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좋은 시금석이 될 것이다. 

마포구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 40대부 두 번째 프리뷰로 이번 대회는 훈스4060, 스피드, SYBC를 우승후보로 꼽고 있으며 다크호스로 분농회를 보고 있다.

1981년에 창단한 바이헵타. 다크호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노린다.

D조 : 매직스, 스피드, 바이헵타

D조는 스피드가 조 1위가 확실시되며, 바이헵타와 매직스가 조 2위를 놓고 다투는데 경험많은 바이헵타의 예선통과가 예상된다.

매직스는 오목공원에서 농구하는 지인들이 구성된 팀으로 농구지식만 놓고 본다면 우승이 확실한 팀이다. 왜냐하면 팀 내에 KBS 김도환, CBS 노컷뉴스의 임종률, 바스켓코리아의 김우석 등 농구전문기자가 세 명이나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남의 농구에 대해 늘 평가를 했던 세 명의 기자가 이제 자신의 농구를 평가를 받는 재미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팀의 에이스는 185의 장신에 슛과 기술이 좋은 김일구이며 메이져에서 이적한 김우석이 팀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하지만 대회 경험이 많지 않고 스쿼드가 약해 예선통과는 어려워 보인다.

전통의 스피드는 이번 대회 세대교체를 통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강력한 선출이 많은 팀으로 유명한 스피드에 40대 초반의 영건들이 합류하면서 노쇠화 되었다는 평가를 뒤집을 수 있는 좋은 시기를 맞이했다.

40대부에 새롭게 합류한 이정훈은 생활체육 최고의 3점 슈터로 속공능력, 리바운드 등 다재 다능한 플레이어이며 작년 말에 합류한 주원민 역시 팀에 녹아 든다면 전문 속공수로 큰 힘을 보탤 것이다.

여기에 안홍진과 선출의 김두훈, 지형근이 건재하며 특히 오랜 기간 무릎부상으로 농구를 접었던 센터 오상훈이 건강한 몸으로 컴백하여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였다. 또한, 잔류에서도 지형근과 김두훈이 올라오면서 상대적인 약점이 강점으로 변모되었다.

이번 대회 훈스4060, SYBC와 함께 강력한 3강으로 예상할 수 있는데, 이 팀의 약점이라면 팀의 에이스 김명근의 대회 참가여부, 그리고 엘지의 메이스처럼 팀플레이에 약점을 보이고 있는 김두훈이 얼마나 팀에 녹아들 수 있느냐 하는 점이다. 박경국이 벤치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 이런 약점은 많이 상쇄될 것으로 보인다.

바이헵타는 오랜 전통에 맞게 엄청난 선수 스쿼드를 자랑한다.

무려 50명이 넘는 선수를 보유하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막상 시합 당일에는 10명이 채 안 되는 핵심(?)전력만이 참가한다.

금년에는 메이져에서 이진승과 강주한이라는 즉시 전력감이 이적해서 팀이 더욱 탄탄해졌다. 팀의 에이스는 장신의 선출슈터 주영준이며 김갑수, 양준배, 김태훈으로 프론트 코트를 구성할 것으로 보이는데 190의 장신센터 김태훈은 미들도 좋아 이진승과 함께 좋은 활약이 기대된다.

강주한은 장신의 3점 슈터로 주영준과 함께 공격 시 쌍포로 이용할 있으며, 이진승은 언더 사이즈 백민의 전형을 보여주는 선수로 워낙 힘이 좋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양용욱이 부상으로 참가가 어렵다는 점이 아쉽지만 새로 합류한 가드 정민재, 식스맨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문승진, 유틸리티 플레이어 염철, 신장은 작지만 다재 다능한 +1 홍규택 등 좋은 선수들이 많아 작년보다는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만하다.

1999년에 창단한 나이샷. 두 명의 선출을 보강해 중위권 이상의 성적을 노리고 있다.

E조 스콜, 나이샷, 마이너스

E조는 각 팀 모두 만족스러워하는 조 편성이다.

세 팀 모두 4강권의 전력은 아니지만 내심 8강까지는 기대할 만한 팀으로 한 팀 떨어뜨리기 시합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콜의 에이스는 선출의 ‘호랑이 마스크 슈터’ 함은호다. 하지만 생업으로 대회참가가 어렵다.

함은호의 참가가 어렵다면 리딩가드를 보는 박일규가 팀의 에이스로 175의 단신이지만 박정권과 함께 3점이 좋다. 신장 193의 정창안과 190의 김상민, 그리고 이번에 새로 40대부에 합류한 187의 이정덕으로 구성되는 프론트 코트 라인의 높이는 위력적인데 문제는 트렌지션이 상당히 느리다는 점이다.

이번 이적기간에 미르에서 이용석이 합류하였지만 이번 대회 장모님 생신으로 참가가 어렵다.

장모님 생신으로 대회에 불참하는 것은 엘리트체육에서는 볼 수 없는 생활체육만의 미담(?)이 아닐까 한다.

장신의 센터 진에 3점슛이 터진다면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과연 터질까?

나이샷은 선출의 최진영, 지종근이 주축인 팀인데 작년에 비해 크게 선수의 보강이 보이지는 않다. 속공과 미들이 좋은 +1의 박성규의 공격옵션이 좋지만 디펜스 리바운드를 잡아야 속공이 가능한데 높이가 너무 낮아 속공을 살리기가 어렵다.

또한 세트 오펜스 시 리딩을 봐주는 확실한 1번이 필요한데 지종근은 정통 1번이라기 보다는 듀얼 가드 성격이 강해서 강 팀과 만날 때 큰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결국 에이스 최진영의 개인돌파와 3점에 의존하고 있는데, 타 팀도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므로 스테픈 커리처럼 최진영을 살리기 위한 엘리베이터 스크린 등 에이스를 살리기 위한 팀 전술이 필요하다. 이 부분이 얼마나 보완되었느냐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세 팀들 중 가장 탄탄한 전력으로 보이는 팀이 마이너스이다.

특히 이번 이적기간에 박훈, 정병철이 팀에 합류해 팀의 약점을 상당부분 해소했다.

그 동안 마이너스는 송동현이라는 좋은 3점 슈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원석 리딩과 리바운드와 드리블 등 개인능력이 좋은 윤병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위권 팀으로 도약하기에는 센터 진과 46세 이상 잔류선수 스쿼드가 너무 약한 것이 약점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46세 이상의 선출센터 정병철의 이적으로 한번에 두 가지 약점이 보완되었고 과 1대1 능력이 좋은 185의 장신 파워포워드 박훈이 이적하여 팀이 상당히 탄탄해졌다. 조 1위가 예상된다.

F조 SYBC, 페가수스

F조는 참가접수 마감 후 토파즈에서 대회신청을 하였지만 이미 대진표가 확정된 상태여서 부득이하게 두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위 결정전을 치루게 된다.

SYBC는 훈스4060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미는 우승후보이다. 작년에도 전력이 좋았지만 이번에 특히 선수보강이 많이 되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파워포워드 박태경과 센터 허수영, 미들 귀신 차상호, 선출의 정두원 등이 팀의 주축이었다면 신장 190의 선출가드 박정완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청년부에서 뛰던 장예훈이 합류하면서 팀의 무게감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선수의 스쿼드도 탄탄한데, 문제는 그 동안 허수영이라는 좋은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팀에 녹아내지 못했던 부분을 어떻게 해결했느냐 하는 점이다.

박정완이라는 좋은 가드와 함께 장예훈, 차상호가 같이 뛰어준다면 팀이 전체적으로 빨라진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럴 경우 잔류 룰 때문에 박태경, 정두원을 같이 쓸 수 없다는 약점이 발생한다. 이상재감독의 선수기용에 따라 성적이 좌우될 것으로 보이다.

페가수스 40대부 메이저 대회에 첫 선을 보인다. MSA와 메이져와 함께 생활체육 태동기부터 함께 했던 전통의 팀이다.

페가수스는 이번 대회 50대 형님들과 친선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에서 아들과 함께 축구 유학중인 양진규가 이번 대회에 참가하며 높이가 좋은 한희주가 비플러스에서 원 소속팀이었던 페가수스로 복귀해서 핵심 전력으로 활약할 것이다. 

신장은 작지만 빠르고 돌파가 좋은 양진규가 코트를 진두지휘 할 것으로 보이는데 객관적인 전력상 12강을 넘기가 어려워 보인다. 

사진 제공 = 바스켓코리아 DB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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