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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미래다②] 인사이드 보강 연세대, U리그 4연패를 정조준하다
박준형(왼쪽), 정수원(오른쪽)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2019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각 대학의 신입생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두 번째 순서는 디펜딩 챔피언 연세대다. 연세대는 지난 시즌 대학리그 정규리그 2위에 오른 후 플레이오프에 나서 다시 한번 고려대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2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박지원과 슈퍼 루키 이정현이 가드 진을 훌륭하게 이끌었고, 김경원과 한승희가 인사이드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결과였다. 또, 양재혁과 같은 블루워커 활약도 눈에 띄었다.

4명의 선수를 보강했다. 모두 프런트 코트다. 박지원과 이정현으로 이어지는 가드 진에 대한 완성도가 높기 때문. 김무성과 전형준이라는 쏠쏠한 백업 자원도 버티고 있다.

결과로 연세대는 인사이드 보강에 집중했고, 전주고 전성기를 이끈 신동혁(193cm)과 박준형(195cm, 용산고) 그리고 박선웅(188cm, 경복고), 정수원(189cm, 안양고)을 수혈했다. 주로 3,4번을 소화하는 선수들이다.

신동혁은 여러 포지션을 소화 할 수 있는 선수다. 준수한 외곽 슈팅 능력과 우수한 수비력 그리고 리바운드 능력이 좋다. 단점도 뚜렷하다. 웨이트가 약하고 지구력은 좋으나, 순간적 파워가 약하다. 은 감독은 “높이가 낮은 우리 팀의 여건상 높이 싸움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박선웅은 한 경기에서 3점을 13개를 넣을 정도로 정확한 슈팅력과 득점력에 장점을 지닌 선수다. 투맨 게임에 약하고 아직은 세기가 부족하다. 은 감독은 “동계 훈련을 충실히 시켜 약점을 보완할 생각이다. 활용 방안은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세 번째 선수는 박준형. 용산고 출신인 박준형은 빅맨으로 큰 신장은 아니지만 좋은 운동 능력을 가지고 있고 준수한 외곽슛 능력과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단점은 웨이트가 부족하고 슈팅 성공률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이다.

신동혁(왼쪽), 박선웅(오른쪽)

은 감독은 “스피드가 있기 때문에 우리 팀 컬러인 빠른 농구에 적합한 선수다. 또, 높이 싸움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선수는 정수원이다. 정수원은 슈팅 성공률이 좋고, 근성이 뛰어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단점은 순발력과 웨이트가 부족하다는 점이다. 이 선수 역시 활용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은 감독은 밝혔다.

마지막으로 은 감독은 “모두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다. 기용에 있어 큰 관건은 얼마만큼 빨리 우리 팀과 융화를 해내느냐다. 미국 전지 훈련을 통해 기존 선수들과 조직력을 최대한 맞춰낼 생각이다.”고 말했다.

연세대는 주전 의존도가 가장 적은 팀이다. 매 경기마다 거의 12명 선수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 장기 레이스에 대비한 포석이다. 지난 2년 동안 은 감독 전략은 적중했다. 긴 호흡을 갖고 선수들을 기용, 긍정적인 내부 경쟁을 통해 대학리그 3연패라는 성과를 만들었다.

알토란 같은 신인 4인방을 합류시키며 리그 4연패를 정조준하고 있는 연세대다.

사진 제공 = 은희석 감독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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