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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어시스트' 안혜지, "기록 욕심 낼만한 실력 아냐"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안혜지가 9어시스트를 기록, 팀의 연패 탈출에 일조했다.

OK저축은행 읏샷은 12일(토)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76-62로 승리했다.

안혜지는 이날 39분을 소화하며 3점슛 2개로 6점을 득점했다. 올린 점수는 많지 않았지만 9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주전 포인트 가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안혜지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연패 상황이어서 생각을 많이 했다. 연패를 끊어서 다행이다.”라고 짧은 승리 소감을 말했다. 

안혜지는 1개의 어시스트만 추가했다면 통산 5번째 두 자릿수 어시스트를 올릴 수 있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9개에서 경기가 끝났다. 안혜지는 “9개를 했었는지 조차 몰랐었다. 기록 욕심을 내면 좋지만 그럴만한 실력이 아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다.”고 말했다. 

정상일 감독은 안혜지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재능은 뛰어나다. 슛이 단점이지만 최근에 많이 들어가면서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다. 실책이 많지만 어시스트가 많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어느 좋은 포인트가드도 많은 어시스트를 하면 실책도 따라올 수밖에 없다.”며 안혜지를 평가했다.  

이를 들은 안혜지는 “슛에 대한 자신감보다는 당장 다음 경기부터 못 뛸 수도 있으니 기회가 있을 때 던지자는 생각으로 쏘고 있다. 그래서 항상 주저 없이 쏜다. 사람은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다.”며 당찬 답변을 내놨다. 

OK저축은행의 경기력은 2019년 들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 패하더라도 끝까지 물고 늘어지며 상대를 괴롭히고 있다. 한 번에 무너지는 모습은 사라졌다. 

안혜지는 이를 “연습경기 때 실전을 많이 해서 수비랑 슛을 보완해서 좋아진 것 같다. 확실히 팀 자체 연습량이 많아지고 있다.”며 독한 연습의 결과라고 말했다. 

안혜지는 마지막으로 “구슬 언니와 내가 잘 풀려야 팀이 잘 되는 것 같다. 오늘 잘 된 점은 이어가고 안 된 점을 보완해서 연승을 타겠다.”며 하나은행전 각오를 밝히고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제공 = W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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