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WKBL
[BK Review] '단타스 20P 16R' OK저축은행, 신한은행 꺾고 4연패 탈출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웹포터] OK저축은행이 신한은행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OK저축은행 읏샷은 12일(토)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 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다미리스 단타스(20점 16리바운드), 조은주(13점 2리바운드), 정유진(13점 3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6-62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17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리바운드에서 26-37로 열세를 보이며 패배를 받아들였다. 

이날 승리로 OK저축은행은 6승(13패)을 기록했다. 반면, 신한은행은 16패(3승)째를 당하며 5위와 3경기차로 멀어졌다.

◆ 1쿼터 : OK저축은행 읏샷 27-10 인천 신한은행
OK저축은행은 안혜지, 구슬, 조은주, 김소담, 단타스가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신한은행은 김규희, 김아름, 김단비, 곽주영, 자신타 먼로가 먼저 코트를 밟았다. 

경기의 포문은 신한은행이 열었다. 신한은행은 김규희가 베이스라인을 파고들며 첫 득점을 올렸다. 이어서 김단비와 김규희의 속공 득점도 나오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신한은행은 이후 3분간 무득점에 빠졌다.

OK저축은행은 이 틈을 놓치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골밑에서 먼로를 압도하며 득점을 쌓았다. 구슬도 3점을 보탰다. 단타스는 속공 득점이 더해진 OK저축은행은 연속 10점을 몰아쳤다. 

OK저축은행 흐름은 계속됐다. OK저축은행은 구슬의 드라이브 인과 안혜지의 3점에 힘입어 신한은행과의 차이를 벌렸다. 구슬은 중거리슛을 추가했고, 조은주도 3점을 보탰다. 신한은행을 8점으로 묶어 놓고  25점을 몰아친 OK저축은행은 1쿼터부터 멀찌감치 도망갔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슛이 영점이 맞지 않았고, 실책만 쌓이며 좀처럼 득점을 쌓지 못했다. 그나마 곽주영이 7분 만에 필드골을 성공시킨 것은 불행 중 다행이었다. 

◆ 2쿼터 : OK저축은행 읏샷 49-26 인천 신한은행
양 팀은 2쿼터에 한 골씩 주고받는 공방전을 펼쳤다. OK저축은행에서는 진안이 골밑 득점을 올렸고, 신한은행에서는 김규희가 미들슛을 터트렸다. 신한은행은 김소담의 바스켓카운트도 김연희의 속공 레이업으로 응수했다. 

신한은행은 1-3-1 지역방어를 꺼내들었다. OK저축은행은 기다렸다는 듯이 정유진이 코너에서 3점슛을 성공시키며 수비를 해체했다. 더 멀어질 위기였던 신한은행은 김아름이 맞불을 놓는 3점을 넣으며 격차를 유지했다. 

신한은행은 상대가 팀파울에 걸린 것을 활용해 자유투를 얻어냈다. 그리고 이를 점수로 환산했다. 하지만 골밑이 문제였다. 진안에게 4점을 허용했고, 조은주에게 포스트업에 이은 득점을 내주면서 좀처럼 쫓아가지 못했다.

OK저축은행은 전반 막판 조은주의 3점포로 20점차 이상 달아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신한은행은 수비가 무너지며 아쉬운 2쿼터를 보냈다.  

◆ 3쿼터 : OK저축은행 읏샷 59-42 인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후반 김아름의 3점으로 포문을 열었다. 곧바로 OK저축은행도 안혜지의 3점슛으로 반격했다. 

이후 경기는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4분 동안 양 팀이 올린 득점은 2점에 불과했다. 서로의 악착같은 수비를 뚫어내지 못한 결과였다. 공격의 세밀함은 떨어졌고, 턴오버만 주고 받았다. 

침묵했던 득점은 신한은행의 공격이 살아나며 깨졌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상대 U파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시켰고, 김규희가 5점을 몰아넣었다. 김규희와 김단비가 합작한 9점으로 분위기는 신한은행으로 넘어왔다. 

OK저축은행은 단타스가 먼로에게 고전하며 3쿼터에 10점을 추가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 4쿼터 : OK저축은행 읏샷 76-62 인천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3쿼터의 좋았던 분위기를 4쿼터에도 이어갔다. 김단비가 3점슛 1개 포함 홀로 7점을 추가하며 12점차(49-61)까지 쫓아갔다. 

자칫하면 경기가 접전으로 흘러갈 수 있는 상황. 쫓기던 OK저축은행은 조은주의 3점포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이어서 단타스와 진안이 골밑에서 득점을 추가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신한은행은 김아름의 3점슛과 먼로의 득점이 나왔지만 수비가 무너지며 더 이상의 추격을 전개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2분 전 정유진의 3점포가 나왔고, 이는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득점이 됐다. OK저축은행은 1분을 남겨두고 주전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승리를 자축했다. 

사진 제공 = W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훈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KT 김현민,
[BK포토] 삼성 펠프스,
[BK포토] KT 김영환,
[BK포토] KT 랜드리,
[BK포토] KT 깁슨,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