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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빠진 워싱턴, 부상선수 예외조항 신청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워싱턴 위저즈가 새로운 선수 영입을 바라고 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워싱턴이 부상선수 발생으로 인한 예외조항(Disabled Player Exception)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워싱턴은 간판인 존 월이 부상으로 일찌감치 이번 시즌을 마감했다. 월이 시즌 중반이 되기도 전에 전열에서 이탈한 만큼, 워싱턴은 결원을 채우기 위해 이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이 요청한 예외조항은 약 86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시즌에 보스턴 셀틱스가 고든 헤이워드의 부상으로 인해 예외조항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온전하게 활용하진 못했지만, 시즌 도중 계약해지를 통해 이적시장에 나온 그렉 먼로(토론토)를 붙잡는데 사용했다. 이에 워싱턴도 해다아 예외조항을 통해 부족하나마 선수 수급에 나설 의도다.

월은 이번 시즌 32경기에 나섰다. 경기당 34.5분을 소화하며 20.7점(.444 .302 .697) 3.6리바운드 8.7어시스트 1.5스틸을 기록했다. 팀에서 적잖은 부분을 차지하는 그가 더 이상 이번 시즌 출장이 힘들게 되면서 워싱턴은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그나마 지난 시즌 개막전서 다친 헤이워드보다 상황이 낫긴 하지만 팀의 미래는 더욱 어두운 것이 사실이다.

더군다나 월은 다가오는 2019-2020 시즌부터 이전에 체결했던 새로운 연장계약이 적용된다. 워싱턴은 지난 2017년 여름에 월에게 계약기간 4년 1억 7,000만 달러의 초대형 연장계약을 안겼다. 연간 4,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계약으로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일 들어가 있다. 월의 다음 시즌 연봉은 무려 3,780만 달러다.

문제는 월의 기록이 지난 2016-2017 시즌 이후 주춤하고 있다는 점이다. 공교롭게도 연장계약을 체결한 이후 주춤하고 있다. 당시 평균 10.7어시스트를 뿌리면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평균 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이후 어시스트 수치는 이번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득점력도 당시만 못한 것이 사실이다.

월의 경기력과 이번 예외조항 신청은 다소 별개지만 간판급 선수가 다친 만큼 일단 예외조항 신청을 시도한 것으로 이해된다. 워싱턴은 현재 5할 승률에서 떨어져 있으며, 17승 25패로 동부컨퍼런스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컨퍼런스 8위인 샬럿 호네츠와도 3.5경기 차로 뒤처져 있어 새로운 동력 확보가 절실하다.

사진_ Washington Wizard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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