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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제임스, 1주일 후 재검 ... 당분간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가 아직은 좀 더 시간을 벌어야 한다.

『NBA.com』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재검을 받았다고 전했다. 복귀를 위해 부분적인 훈련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부상 부위가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됐다. 결국 다음 주에 다시 검사를 받아 몸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훈련양도 늘려나갈 예정이다.

제임스는 지난 26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다쳤다. 이날 사타구니를 다쳤고, 21분 15초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제임스가 남은 시간 부상으로 나서지 못했지만, 레이커스는 현지시각으로 성탄절에 열린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를 꺾는 기염을 토해냈다.

부상 당시만 하더라도 늦어도 1월 중순에는 돌아올 것으로 여겨졌지만,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 아무래도 민감한 부분인 사타구니를 다친 만큼 완전하게 회복하는데 좀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시즌 초에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도 큰 부상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돌아오는데 최종적으로 약 3주 후에야 코트를 밟을 수 있었다.

레이커스 입장에서는 다가오는 재검 결과가 중요하겠지만, 당분간은 제임스를 전력에서 제외할 수밖에 없다. 검사 결과에 따라 한 번 재검을 받기로 하면서 제임스는 12일 유타 재즈와의 원정을 시작으로 오는 홈 2연전에서도 결장하게 됐다. 유타와의 원정 후에 레이커스는 안방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시카고 불스를 차례로 상대한다.

이번 시즌 제임스는 부상 이전까지 34경기에 나서 경기당 34.6분을 소화하며 27.3점(.518 .356 .682) 8.3리바운드 7.1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들어 NBA 진출 이후 처음으로 평균 35분 이하를 뛰고 있다.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36분이 넘는 시간을 뛰었지만, 이번 시즌 들어 이전보다 적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결장한 8경기에서 3승 5패로 주춤하고 있다. 첫 6경기에서 4연패를 당하는 등 1승 5패로 크게 흔들렸다. 아무래도 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음을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였을 수도 있다. 하지만 레이커스는 최근 댈러스 매버릭스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꺾으면서 12월 초 이후 약 한 달 만에 연승을 이어갔다.

오는 유타 원정만 잘 넘어선다면 제 집에서 약체들과의 대결일 줄을 잇고 있어 전망을 밝히고 있다. 한편 레이커스는 지금까지 23승 19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제임스의 부상 전까지 5위권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4연패가 결정적이었다. 제임스가 돌아오기 전까지 레이커스로서는 최대한 연패를 피하는 것이 급선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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