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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Review] ‘박하나 22P’ 삼성생명, 신한은행 꺾고 2연패 탈출… 신한은행 3연패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삼성생명이 신한은행을 물리치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10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4라운드 맞대결에서 박하나(22점 3리바운드), 김보미(14점 3리바운드), 배혜윤(16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등의 활약을 묶어 으로 승리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1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먼로(14점 14리바운드 2어시스트), 곽주영(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골밑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배를 마셨다.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연패에서 벗어나며 시즌 10승(9패) 고지를 밟았고, 신한은행은 15패(3승) 째를 떠안으며 3연패에 빠졌다.

● 1쿼터 : 용인 삼성생명 11-22 인천 신한은행

양 팀은 한동안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이 부상으로 이탈한 사이 김보미가 투입되면서 공격에서 숨통이 트였다. 김보미는 교체 투입 이후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올리며 공격을 이끌었다.

무득점으로 끌려다니던 신한은행은 1쿼터 4분여 만에 김단비의 베이스라인 점퍼로 첫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을 시작으로 김단비는 ‘에이스 본능’을 발휘했다. 3점슛 2개를 터뜨리면서 삼성생명을 쫓았다.

이후 신한은행의 역전극이 펼쳐졌다. 리바운드 이후 얼리 오펜스를 통해 승부를 봤다. 먼로와 김규희의 골밑 득점, 김단비의 속공 득점 등 1쿼터 2분여를 남겨놓고 12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가져갔다.

● 2쿼터 : 용인 삼성생명 42-31 인천 신한은행

삼성생명은 2쿼터 추격전을 개시했다. 배혜윤이 신한은행의 골밑을 적극적으로 공략했고, 양인영과 박하나의 미드레인지 점퍼가 터지면서 한 걸음씩 점수 차를 좁혔다.

골밑을 내준 신한은행은 야투 부진까지 겹치면서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김연희의 U파울로 인해 박하나에게 4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박하나는 이 득점을 시작으로 삼성생명의 공격을 이끌었다. 2쿼터에만 13점을 기록했다. 박하나의 활약에 힘입어 삼성생명은 11점의 리드를 안고 전반을 마무리했다.

● 3쿼터 : 용인 삼성생명 64-50 인천 신한은행

후반에도 삼성생명은 정확한 야투 감각을 선보였다. 김보미가 3점슛 2방을 꽂아 넣었고, 박하나도 3점슛과 미들 점퍼로 힘을 보탰다. 배혜윤과 펜도 포스트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삼성생명은 한때 17점 차까지 앞섰다.

무기력하게 흐름을 내주는 듯했던 신한은행은 먼로와 김아름의 활약으로 추격을 재개했다. 김아름은 정확한 점퍼를 자랑했고, 먼로는 골밑에서 돌파구를 찾았다.

그러나 점수차를 크게 줄이지는 못했다. 삼성생명은 펜이 리바운드에 적극 가담하는 한편, 박하나의 3점슛 등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결국 64-50으로 14점의 리드를 가져가며 3쿼터를 끝냈다.

● 4쿼터 : 용인 삼성생명 83-60 인천 신한은행

4쿼터에도 큰 반전은 없었다. 삼성생명은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신한은행의 수비를 어렵지 않게 뚫어냈다. 펜과 배혜윤이 포스트에서 신한은행을 압도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의 후반 부진이 뼈아팠다. 전반까지 14점을 올렸으나 이후 침묵했다. 에이스가 부진하자 팀도 함께 추락했다. 삼성생명의 코트 밸런스에 힘을 쓰지 못했다.

결국 종료 2분여를 남겨놓고 양 팀은 주전 선수를 제외하면서 그대로 경기를 마쳤다. 최종 스코어 83-60으로 삼성생명이 완승을 거뒀다.

사진제공 = WKBL

김준희  kjun03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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