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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커즌스, 골든스테이트의 마지막 희망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비로소 최강 전력을 구축한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헤인즈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드마커스 커즌스(센터, 211cm, 122.5kg)가 돌아온다고 전했다. 커즌스는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골든스테이트는 클리퍼스전을 시작으로 원정 5연전에 돌입하는 만큼 그의 복귀로 큰 힘을 얻게 됐다.

당초 커즌스는 지난해말에 코트를 밟고자 했다. 성탄절 즈음에 돌아오나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결국 최초 진단 당시 예상대로 1월 중에 돌아올 것이 유력하게 됐고, 최근 커즌스의 복귀일정이 최종적으로 조율됐다. 비록 원정경기서부터 코트를 밟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그가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다른 팀들에게는 큰 공포가 될 전망이다.

커즌스가 돌아와 당장 부상 이전의 경기력을 발휘하긴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기존의 ‘Fantastic4’가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커즌스가 등판하는 것만으로도 골든스테이트는 미국 국가대표팀과 같은 위용을 뽐낼 수 있다. 1년 동안 뛰지 못하면서 경기 감각이 완전치 않은 만큼 벤치에서 나서면서 감각을 조율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즌 초반에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을 커즌스의 기용을 두고 “데이비드 웨스트처럼 활용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웨스트는 골든스테이트가 지난 두 시즌 동안 정상을 밟는데 적잖은 공헌을 했다. 백업 센터로 나와 동료들을 도왔으며, 라커룸과 벤치에서 선수들을 잘 다독이면서 우승의 밑거름이 됐다.

비록 커즌스가 웨스트처럼 노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끄는 것을 기대하긴 쉽지 않지만, 제한적인 출전시간이지만 백업 센터로 골밑 전력에 도움이 되는 것만으로도 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정상적으로 뛴다면 ‘20-10’을 밥 먹듯이 해낼 수 있는 그지만 이제 큰 부상을 뒤로 하고 돌아오는 만큼 약 15분 정도만 뛸 것으로 짐작된다.

커즌스의 시즌 첫 출격으로 드레이먼드 그린의 부담이 줄어드는 점도 긍정적이다. 그린은 케빈 듀랜트와 설전을 주고받은 후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커즌스가 약 15분 정도만 코트를 밟을 때 그린이 나서지 않아도 되는 이점이 있다. 그린도 쉬면서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어 골든스테이트가 전력을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군다나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초반 8연승 이후 좀처럼 긴 연승을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약체들과의 경기에서도 이전과 달리 접전 끝에 가까스로 승전보를 울리는 등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좀처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에 커즌스의 가세로 독보적인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되찾으며, 서부컨퍼런스 1위로 올라설지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27승 14패로 컨퍼런스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린이 듀랜트와 부딪힌 이후 4연패 수렁에 빠지기도 했지만, 이내 회복했다. 이후에도 두 번의 연패가 있었지만, 모두 2연패에 그쳤으며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수확하면서 다시금 선두 탈환을 노리고 있다. 오는 12일에는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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