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부상 중인 로즈, 12일 댈러스전 복귀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를 기다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결장 중인 로즈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 돌아올 것이라 전했다. 로즈가 밝힌 사안인 만큼, 계획에 큰 변동은 없을 예정이다. 댈러스전에 복귀하는 만큼 9일 열리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원정경기에서는 자리를 비운다.

로즈는 지난해 말에 부상을 당하면서 최근 들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지난 29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다. 마지막 슛을 시도하고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피하지 못했고, 결국 발목 염좌 진단을 받았다. 당초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지만, 아직 돌아오지 않고 있어 로즈의 몸 상태에 의구심이 늘어난 상태다.

하지만 로즈는 이번 주에 돌아온다. 애틀랜타전 이후 단 한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등 이번 시즌 들어 가장 긴 6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오클라호마시티전에서도 결장하는 만큼 결장 일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잘 치르고 있어 이내 돌아와 다시금 코트를 수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즌 로즈는 현재까지 32경기에 나서 경기당 29.8분을 소화하며 18.9점(.486 .462 .838) 2.8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로즈는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미네소타에서 적잖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전 가드인 제프 티그가 빠진 가운데 로즈가 힘을 내면서 백코트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돌아온다면 다시금 시즌 초반처럼 벤치에서 나설 가능성이 높다. 로즈가 슈팅가드로 나서는 빈도가 이전에 비해 늘어났지만, 티그가 돌아와 주전 포인트가드로 출장하고 있는데다 미네소타의 벤치가 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부상에서 갓 돌아온 점을 감안한다면 더더욱 주전이 아닌 벤치에서 나와 감각을 익힐 것으로 짐작된다.

최근 로즈는 미네소타와 재계약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번 시즌 비로소 부활에 성공한 로즈는 다른 어느 곳보다 미네소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길 바라고 있다. 다만 최근 탐 티버도 감독 겸 사장이 경질되면서 로즈에 대한 입지도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미네소타의 새로운 경영진이 시즌 후 로즈의 잔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로즈는 올스타 팬투표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얼마전 집계된 투표에서 서부컨퍼런스 백코트 부문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제는 언론사와 선수들 투표까지 더해지기에 막상 로즈가 올스타전에 나설 수 있을 지는 의문이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은 로즈의 이번 시즌 활약을 통해 그가 올스타전에 출격하길 바라고 있다.

한편, 미네소타는 최근 티버도 감독을 경질했다. 이로 인해 코칭스탭 변화가 불가피하다. 이에 라이언 선더스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았으며, 경영진은 당분간 스캇 레이든 단장이 이끌게 됐다. 미네소타는 감독에게 사장직을 겸하게 하지 않기로 내부노선을 정한 만큼, 새로운 감독과 사장 및 단장을 영입할 예정이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19승 21패로 서부컨퍼런스 11위에 자리하고 있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이번 시즌 버틀러의 거취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고, 원정에서 극도로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좀처럼 중위권 이상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했다. 미네소타는 원정에서 5승 15패를 떠안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 KT 김현민,
[BK포토] 삼성 펠프스,
[BK포토] KT 김영환,
[BK포토] KT 랜드리,
[BK포토] KT 깁슨,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