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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경질한 미네소타, 선더스 코치 감독대행 선임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미네소타가 탐 티버도 감독을 경질했다고 전했다. 티버도 감독은 미네소타의 감독이자 사장직까지 겸하고 있다. 티버도 감독 해고되면서 경영진 쇄신까지 불가피해졌다. 미네소타는 향후 감독과 경영을 맡을 인물을 두루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미네소타가 티버도 감독을 내보낸 이후 스캇 레이든 단장에게 경영진을 이끌게 했다. 프레드 호이버그 전 감독을 미네소타의 단장 및 사장직 후보로 검토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먼티 윌리엄스 코치를 감독 후보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이버그 전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시카고 불스에서 경질됐다. 그는 시카고에서 감독으로 일하기 전 NCAA 아이오와 사이클런스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아이오와대학을 이끌기 전에는 미네소타의 부단장으로 재직한 경험이 있다. 이에 미네소타의 글렌 테일러 구단주가 호이버그 전 감독을 새로운 단장 및 사장 후보로 염두에 두는 것으로 이해된다.

만약 호이버그 전 감독이 미네소타 경영진에 합류할 경우 레이든 단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호이버그 전 감독이 단장이 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높아 보인다. 아니면 레이든 단장이 사장직을 겸하면서 호이버그 전 감독이 이전처럼 부단장으로 일하게 될 수도 있다. 분명한 것은 테일러 구단주가 호이버그 전 감독을 물망에 올렸다는 점이다.

현재 호이버그 전 감독은 경영을 맡기보다는 현장에서 일하길 바라고 있다. 이에 감독직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네소타는 당장 호이버그 전 감독을 감독으로 앉히기 보다는 시간을 가진 가운데 팀을 이끌 경영자와 지도자를 선임할 예정이다. 우선 경영과 현장을 분리하기로 내부적인 결정을 내린 만큼 시간이 좀 더 걸릴 예정이다.

관건은 차기 사령탑이다. 당장 윌리엄스 코치에게 감독직을 제시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우선 필라델피아에 속해 있는데다 시즌 중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시즌 안에 그를 데려올 확률은 그리 높지 않아 보인다. 즉, 당장 감독 선임이 쉽지 않다면, 코치들 중 한 명이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어야 한다. 잇달아 티버도 감독과 막역한 앤디 그리어 코치도 해임됐다.

『Yahoo Sports』의 크리스 매닉스 기자에 의하면, 미네소타의 라이언 선더스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 전했다. 선더스 코치는 지난 2015년에 작고한 플립 선더스 감독의 아들로 86년생이다. 현지나이로 32세인 그는 어린 나이에 감독으로 선수들을 지도하게 됐으며, 이로써 그는 NBA 역사상 만 40년 만에 가장 어린 나이에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사진_ Minesota Timberwolve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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