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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챈들러 파슨스 트레이드 알아볼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멤피스 그리즐리스가 현 상태를 유지한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멤피스가 챈들러 파슨스(포워드, 203cm, 103kg)를 내보내길 원한다고 전했다. 멤피스와 파슨스는 지난 7일(이하 한국시간)에 결별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로써 멤피스는 이번 시즌에 파슨스 없이 시즌을 마칠 계획이다.

문제는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멤피스는 지난 2016년 여름 파슨스에게 계약기간 4년 9,4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해당 계약은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이 끝나더라도 다가오는 2019-2020 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다. 이번 시즌 연봉만 무려 2,400만 달러이며, 다음 시즌 연봉은 무려 2,500만 달러를 넘는다.

현실적으로 트레이드는 불가능하다. 멤피스가 1라운드 티켓을 얹어 샐러리캡 여유가 충분한 팀에 보내지 않는 이상 거래가 성사되는 것은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멤피스는 꾸준히 그의 트레이드를 추진할 예정이며, 아직 계약기간을 감안할 때 이번 시즌 내내 트레이드를 시도해 보려는 의도로 판단된다.

이번 시즌만 지나면 만기계약자가 되는 만큼, 이후 계약해지를 통해 파슨스를 정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만약 이번에 트레이드가 쉽지 않다 하더라도 시즌 후부터 트레이드를 노릴 가능성도 남아 있다. 문제는 부상으로 얼룩진 시간을 보낸 파슨스의 가치가 현격하게 낮다는 점이다. 시즌 중 그를 보내려 한다면 그를 뛰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멤피스는 이미 파슨스를 전력에서 배제했다. 멤피스의 경영진은 파슨스와 함께 하길 원치 않고 있다. 파슨스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그를 투입하지 않고 있다. 파슨스는 "구단 의료진으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트레이닝캠프 이전에도 주전 자리를 따냈다"며 불만을 드러냈지만 어쩔 도리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는 장기계약 이후 해마다 부상에 시달렸다. 지난 2014년 여름에 댈러스 매버릭스와 계약기간 3년 4,5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마다 부상을 당하면서 중요할 때 팀에 도움이 되지 못했다. 2016년 여름에 옵트아웃할 당시는 댈러스에 최고대우를 요구하기도 했다. 댈러스는 그와 재계약을 맺지 않기로 했다.

최근에는 멤피스가 파슨스에게 엄청난 계약을 선물했다. 하지만 파슨스는 어김없이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이번 시즌을 포함해 최근 세 시즌 동안 73경기를 나서는데 그쳤다. 이번 시즌에 부상 전까지 3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지만 이전 두 시즌 동안 70경기를 뛴 것이 전부였다. 큰돈을 투자한 멤피스로서는 파슨스에 크게 실망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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