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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5연승’ 김승기 감독, “외국인 선수들 잘해줬다”

[바스켓코리아 = 안양/김영훈 웹포터] KGC가 LG를 꺾고 홈 5연승을 달렸다. 

안양 KGC는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레이션 테리(45점 13리바운드), 저스틴 에드워즈(15점 2리바운드), 오세근(9점 7리바운드)등의 활약을 묶어 82-74로 승리했다. 

KGC는 경기 초반 테리의 득점에 힘입어 LG를 앞서갔다. 테리와 에드워즈의 쌍포는 연신 LG의 수비를 괴롭혔고, 격차는 20점까지 벌어졌다. 후반전에는 LG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테리의 득점이 다시 한 번 터져주면서 경기를 승리로 끝냈다. 

김승기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테리가 잘해줬다. 에드워즈도 잘해줬다.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달라고 했는데 잘 해줬다. 선수에게도 직접 만족한다고 말해줬다. 테리가 공수에서 잘해주니 국내 선수도 제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테리와 에드워즈는 지난 경기에 불성실한 태도로 질책을 들었지만 한 경기만에 반성을 하며 김 감독에게 승리를 안겼다. 김 감독도 이에  만족을 표한 것. 

하지만 곧바로 박지훈의 아쉬운 점을 지적했다. 박지훈은 이날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박지훈의 더 큰 문제는 상대 압박에 막혀 제대로 하프 코트도 넘어오지 못한 것이었다. 때문에 김 감독은 박재한의 출전 시간을 늘려가며 경기 운영을 했다. 

김 감독은 “박지훈의 리딩을 안 말할 수 없다. 농구를 잘하기에 분위기를 가져올 수 선수지만 ,경기를 망칠 수도 있는 선수다. 그런 부분을 없애야 더 좋은 선수가 된다. 고칠 수 있고, 고치면 더욱 좋아질 수 있는 선수다.”며 박지훈을 평가했다. 

승리했음에도 김 감독은 웃을 수 없었다. 바로 양희종과 오세근의 부상 때문이었다. 양희종은 경기 도중 손가락을 잡고 고통을 호소했다. 다행히 끝까지 코트를 지켰지만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경기를 소화했다. 오세근도 무릎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상태가 정상이 아니었다. 4쿼터에는 절뚝이며 걷는 장면도 나왔다. 

김 감독은 “(오)세근이는 다음 경기 쉽지 않을 수 있다.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 해준 것에 대해서 만족한다. 수비도 열심히 해줬다. 공격에서는 아파서 운동을 안 하니 골밑슛도 놓치더라. 몸 상태가 안 좋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마무리가 좋지 않은 상황이 있었지만 오세근이니까 그 과정까지 만들었다.”며 오세근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김 감독은 “(양)희종이는 상태를 봐야 한다. 치료 받으면 다음 경기를 뛸 수 있을 것이다.”며 양희종의 상태를 덧붙이고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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