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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스토브리그] ‘작은 거인’ 이서우, 김선형과 김승현을 꿈꾸다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김선형이나 김승현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부산 광남초등학교 이서우(150cm, 가드, 6학년)이 농구에 대한 많은 욕심을 드러냈다.

부산 연합 팀에 속한 이서우는 지난 5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막을 내린 ‘2019 서귀포 KYBL유소년동계스토브리그’에 7경기에 나서 7전 전승을 몸소 이끌었다.

150cm에 불과한 신장이지만, 탁월한 스피드에 수준 높은 드리블 능력 그리고 좋은 패스 센스를 바탕으로 부산 연합의 야전사령관 역할을 훌륭히 해내는 등 인상적인 실력으로 팀 전승에 기여했다. 

게임 후 만난 이서우는 저는 슛이 아직 부족해요. 스피드는 좋아요. 키가 작아서 돌파를 한 후에 센터들에게 막히는 게 좀 힘들어요.”라고 경기를 총평(?)했다.

4학년 때 농구를 시작한 이서우는 일주일에 두 번 농구 교실을 통해 농구를 배우고 있으며, 수업이 없는 시간에는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농구 실력을 업그레이드하는데 매진하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지난 3년 동안 농구를 즐긴 이서우는 올해 전문 선수가 되기로 결심, 부산 금명중으로 진학하며 선수로서 삶을 선택했다.

이서우는 “금명중으로 진학해 전문 선수를 하려고 해요.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요. 작은 코트 안에서, 밀집된 곳에서 공격과 수비를 하는 것들이 재미있어요. 나는 비어있는 공간을 잘 파고 들어요. 돌파하다가 패스를 잘 내주는 편이죠.”라며 6학년답지 않은 농구 식견을 이야기했다.

연이어 이서우는 “서울 SK 김선형을 좋아해요. 드리블이 화려하고, 볼을 잘 내주는 것 같아요. 5학년 때부터 좋아하게 되었어요. TV를 보고 반했어요. 또, 부산시작체육관에 농구를 보러 가요. 작년에는 4번 정도 갔고, 올해도 4번 정도 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서우는 신장과 체격이 작은 편이다. 기술에 비해 하드웨이가 좀 아쉬운 상황이다. 이서우는 “체격이 커져야 해요. 그래서 많이 먹고 있어요. 부모님도 흔쾌히 허락을 해 주셨어요. 너무도 감사해요. 열심히 해야 해요.”라는 대견스러운 답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서우는 “김선형, 김승현 같은 선수가 되고 싶어요. 김승현 선수는 어시스트를 너무 잘해요.”라고 말했다.

이서우를 지도하고 있는 장상헌 코치는 “스피드가 탁월하다. 패스에 재능도 있다. 아직 몸이 좀 작다. 몸을 좀 더 키우면 중학교에서도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 = 장상현 부산시 유소년연맹 이사

김우석  basketguy@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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