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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경미한 발목 부상 ... 큰 부상 아니다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데릭 로즈(가드, 191cm, 86.2kg)가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로즈가 오른쪽 발목 염좌로 31일(이하 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와의 원정경기에서 결장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즈는 지난 29일 열린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을 치르는 도중 마지막 슛을 시도한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다쳤다. 경기가 끝난 이후 발을 절면서 코트를 빠져나갔다.

불행 중 다행으로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마이애미전에서는 벤치를 지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큰 부상이 아닌 만큼 이후 경기에서는 충분히 돌아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로즈는 이번 시즌 현재까지 고작 세 경기를 결장한 것이 전부다. 11월 초와 성탄절을 앞두고도 다치기도 했지만, 이내 부상을 털어내고 돌아왔다.

이번 시즌 로즈는 현재까지 32경기에 나서 경기당 29.8분을 소화하며 18.9점(.486 .462 .838) 2.8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들어 로즈는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면서 미네소타에서 적잖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전 가드인 제프 티그가 빠진 가운데 로즈가 힘을 내면서 백코트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는 최근 두 경기 연속 38분이 넘는 시간을 소화했다. 주축들의 출장시간도 크게 늘어난 상태다. 이날 애틀랜타전에서는 연장접전을 피하지 못하면서 칼-앤써니 타운스, 앤드류 위긴스, 로버트 커빙턴은 40분 이상씩 뛰어야 했다. 로즈도 백업 가드가 마땅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많은 시간을 코트 위에서 보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로즈는 힘겨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들어서는 미네소타 백코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주로 벤치에서 나서지만, 티그가 이따금씩 자리를 비울 때면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다. 활약상도 단연 빼어나다. 지난 시즌 평균 8.4점 1.4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올렸지만, 이번 시즌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현지 나이로 서른을 넘긴 그지만, 다시금 선수생활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시즌과 같다면 충분히 NBA에서 선수생활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까지만 하더라도 더 이상 생존이 쉽지 않아 보인 그였지만, 이번 시즌 들어 이전과 엇비슷한 경기력을 뽐내면서 코트를 활보하고 있다.

지난 11월 1일 유타 재즈와의 홈경기에서 생애 최다인 50점을 폭발시켰고, 다음 경기에서 통증으로 4분여를 뛰는데 그쳤다. 이후 다시 의문이 재기됐다. 하지만 로즈는 이후 꾸준히 제 경기력을 발휘하고 있다. 무득점에 그친 적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경기에서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면서 미네소타의 공격에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미네소타는 최하위 애틀랜타에 패하면서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더군다나 원정 3연전을 앞두고 있어 이날 경기는 여러모로 중요했다. 단순 연승행진을 마감한 것 이상으로 뼈아픈 패배였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원정경기에서 4승 13패로 크게 부진하고 있다. 미네소타는 마이애미전 이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보스턴 셀틱스를 상대할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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