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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헤인즈 교체’ SK, ‘5연패’ 삼성… 분위기 반전 성공할 팀은?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잠실 두 팀이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오리온과 삼성, KGC와 SK가 각각 고양과 안양에서 맞붙는다. KGC는 최근 2연승을 달리며 4위에 올라있고, SK, 오리온, 삼성은 나란히 8, 9, 10위를 달리고 있다. 특히 SK와 삼성은 각각 3연패와 5연패에 빠져있는 상황. 상위 팀들과 더 멀어지지 않으려면 이날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네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고양 오리온 vs 서울 삼성
21일, 오후 7시 30분, 고양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오리온(1승 1패) vs 삼성(1승 1패)

바스켓(이하 바) : 지난 경기에서 패배하며 9위로 내려앉은 오리온과 연패의 늪에 빠진 최하위 삼성의 대결이야. 전력으로 보면 오리온이 삼성보다 유리해 보여.

코리아(이하 코) : 오리온은 지난 경기 KT에 1점 차 패배를 떠안았어. 4쿼터 1분 17초를 남겨놓고 역전에 성공했지만 종료 1.3초 전 김민욱에게 결승 자유투를 헌납하며 승리를 내줬지. 먼로가 27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최진수가 19득점 5리바운드, 시거스가 19득점 3리바운드로 분전했던 오리온이야.

접전을 펼쳤던 오리온과 다르게 삼성은 대패를 기록했어. KGC에 무려 101점을 내줬지. KGC는 총 6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어. 삼성은 펠프스가 31득점 16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고, 천기범, 문태영, 밀러가 31점을 합작했지만 수비에서 구멍이 생기면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어. 수비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삼성이야.

 : 맞대결을 돌아보면 양 팀은 1승씩 공평하게 나눠가졌어.

1차전은 삼성이 승리를 챙겼어. 삼성은 이관희가 24점, 음발라가 20점을 올렸어. 코지와 김동욱의 도움도 든든했어. 오리온은 최진수가 30점을 폭발시켰고, 먼로도 26점을 기록했어. 오리온은 리바운드에서도 압도했지만 20개를 기록한 턴오버가 너무 많았어.

2차전은 오리온의 반격이었어. 이관희와 코지에게 내준 실점을 대폭 줄였어. 반대로 오리온은 1차전에 3명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2차전은 5명이 10점 이상 올리면서 고른 득점 분포도 가져갔어. 무려 27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유기적인 모습까지 더해지며 23점 차 승리를 따냈지.

 : 맞대결 기록을 살펴보면 오리온이 삼성에 비해 리바운드(38리바운드>27리바운드)와 어시스트(22.5어시스트>13어시스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어.

이는 먼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여. 먼로는 골밑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주는 선수야. 이날은 보드 장악력이 뛰어난 펠프스와의 맞대결이야. 먼로 입장에서 펠프스와의 정면 승부는 어려울 거야. 특유의 넓은 시야와 패스 센스를 통해 팀원들을 활용한 유기적인 공격을 펼칠 것으로 생각돼. 먼로가 오리온의 공격을 이끌 필요가 있어.

 : 삼성은 이관희의 활약이 필요해. 삼성은 주축들의 줄부상에 외국인 선수의 부담을 덜어줄 국내 선수가 없어. 외곽에서 활기를 불어넣어줄 선수는 이관희가 전부야. 삼성은 맞대결에서 이관희가 24점을 기록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어. 이관희가 부진한 2차전은 패했지. 오리온의 앞선이 약하기 때문에 이관희가 충분히 좋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야.

 :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맞대결 전적에서 앞서나갈 팀은 어디일지, 고양체육관으로 가서 지켜보자고!

안양 KGC vs 서울 SK
21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실내체육관
2018-2019시즌 맞대결 전적 : KGC(2승 0패) vs SK(0승 2패)

 : 2연승을 달리고 있는 KGC와 3연패에 빠져있는 SK의 경기야. KGC는 흐름을 이어가야 하고, SK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야. 이 경기는 어떻게 될까?

 : SK가 반등하기 힘들 거 같아.

SK는 DB와 오리온, 현대모비스에게 연달아 패했어. DB와 오리온전에서는 나름 접전을 펼쳤으나 현대모비스전에서 완패를 당했어. 최준용이 돌아왔지만 몸상태가 100%가 아닌 듯하고 부진하던 헤인즈도 부상 회복을 위해 듀안 섬머스로 일시 교체됐어. 섬머스가 비시즌 기간 동안 SK와 호흡을 맞춰본 적이 있지만 정규시즌은 처음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커.

KGC는 2연승을 달리고 있어. DB에게 승리한 것에 힘입어 삼성도 대파했어. 전반 이후 승기를 잡으면서 여유로운 로테이션을 가동했어. 테리와 에드워즈의 출전시간이 25분을 넘지 않았고, 남은 시간 대부분을 벤치 자원 위주로 기용했어. 6명이 10점 이상 올리는 기록을 남기면서 2연승에 성공한 KGC였어. 양희종과 오세근이 없는 상황에서 올린 연승이라 의미가 더 커.

 : 맞대결 전적 또한 KGC가 2승으로 앞서고 있어.

맞대결 기록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득점이야. KGC는 SK전 평균 85.5점을 올리고 있는 반면에, SK는 64.5점으로 KGC에 비해 약 21점 정도 적어. 이는 비록 2경기라는 적은 표본이라 할지라도, SK가 KGC를 상대로 무력했다는 점을 알 수 있어.

그 외에도 리바운드(39.5리바운드>34.5리바운드), 어시스트(22어시스트>14어시스트), 스틸(9스틸>5스틸), 턴오버(10개>11.5개)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KGC가 SK에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어.

 : KGC는 박지훈을 눈여겨봐야 해. 박지훈은 KGC로 오면서 더욱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KGC 이적 후 5경기에서 14.2점 5.8어시스트 3.2스틸을 기록 중이야. 포인트 가드로는 한계가 있다는 평을 들었지만 자신의 스타일로 경기를 이끌어나가고 있어. 

SK에는 국내 최고 공격형 가드인 김선형이 있어. 박지훈이 김선형에게 스피드는 견주어볼 수 있어도 사이즈에서 열세야. 그런 김선형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박지훈의 상승세가 단발성이 아님을 증명하는 거지. 과연 박지훈이 김선형을 상대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돼.

 : SK는 헤인즈의 일시교체 선수로 데려온 듀안 섬머스의 활약에 주목해야 할 것 같아.

현재 SK는 바셋 대신 데려온 쏜튼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공격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아줄 거라 생각했지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그만큼 섬머스의 어깨가 더욱 무거워졌어. 섬머스는 골밑과 외곽 공격을 두루 수행하는 용병으로 알려져있어. 과연 섬머스가 올 시즌 SK의 용병 잔혹사를 끊어낼 수 있을지 기대돼.

 : KGC가 연승을 이어나갈지, SK가 반등에 성공할지 기대되는 경기야. 어느 팀이 목표를 달성할지 오후 7시 30분 안양을 주목해보자고!

사진제공 = 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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