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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프리뷰] 하나은행 vs 우리은행, 한 팀만이 연승을 이어갈 수 있다

[바스켓코리아 = 편집부] 2연승 중인 두 팀의 경기가 펼쳐진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세 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하나은행은 시즌 전적 5승 8패로 4위, 우리은행은 11승 2패로 1위에 올라있다. 두 팀 모두 2연승 중인 가운데,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한 팀은 연승이 깨지게 될 전망.

바스켓코리아에서는 토크 형식의 프리뷰를 통해 두 팀의 대결을 미리 살펴보았다. 
(대화 느낌을 주기 위해 구어체를 사용하는 부분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바스켓(이하 바) : 2연승을 달리고 있는 두 팀이 만났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대결이야. 최근 분위기가 좋은 하나은행이 토마스가 정상이 아닌 우리은행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넌 어떻게 생각해?

코리아(이하 코) : 두 팀 모두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어 전망이 쉽지 않을 것 같아.

우리은행은 용병 토마스가 없는 상황에서 국내 선수들의 투지로 연승을 기록했어. 지난 OK저축은행전도 초반 분위기를 내줬지만, 2쿼터에 흐름을 되찾아오며 승부를 뒤집었고, OK저축은행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5점 차 승리를 거뒀어.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이 팀 득점 65점 중 49점을 합작하며 3광의 위엄을 과시했지.

하나은행은 KB스타즈와 OK저축은행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2연승을 달리고 있어. 특히 KB스타즈전 승리가 상승세의 기폭제가 됐어. 파커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거함 격침의 일등공신이 됐지. OK저축은행전에선 3점슛 13개를 폭발시키며 18점 차 완승을 거뒀어. 강이슬이 3점슛 5개 포함 27득점 5리바운드로 맹활약을 펼쳤어. 팀 내 주득점원들이 제 역할을 해주며 흐름을 타고있는 하나은행이야.

 : 맞대결은 2번 모두 우리은행의 승리였어. 1차전과 2차전의 경기 내용이 비슷했어. 1쿼터까지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고도 2, 3쿼터에 차이가 벌어졌어. 하나은행은 결국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패배를 맞이했지.

우리은행은 1차전에서 주전 5명이 모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어. 하나은행은 고아라와 파커, 신지현이 41점을 합작했지만 강이슬이 부진한 점이 아쉬웠어. 2차전에서도 파커는 제 역할을 했어. 역시 나머지 선수들의 분전이 없었어. 우리은행의 주전들이 고른 활약을 한 것과 대비되는 부분이야.

 : 우선 체력적인 부분에선 하나은행이 우위에 있어. 이틀 휴식 후 경기인 우리은행에 반해 하나은행은 4일 휴식 후 경기이고, 우리은행은 6명의 국내 선수만으로 경기를 치르고 있어 피로가 누적되어 있을 것으로 예상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은행이 믿는 건 잘 다져진 수비 조직력과 식스맨들의 기량 성장이야. 김소니아, 박다정, 최은실이 코트에서 부지런히 궂은 일을 도맡으며 박혜진, 임영희, 김정은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고 있고, 동시에 공격에 집중하게끔 만들어주고 있어. 이날도 토마스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우리은행의 끈끈한 조직력이 3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기대돼.

하나은행은 파커와 강이슬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는 점이 고무적이야. 파커는 골밑에서 든든한 기둥 역할을 해내고 있고, 강이슬은 물오른 3점슛 감각을 뽐내고 있어. 여기에 김이슬과 신지현이 포인트 가드 자리를 잘 소화해주고 있고, 베테랑 포워드 백지은과 고아라도 묵묵히 팀을 떠받치고 있지. 안정화된 코트 밸런스를 통해 우리은행전 첫 승을 노리는 하나은행이야.

 : 하나은행이 주전 대결에서 우리은행을 압도하기는 힘들어. 선발 라인업에서 손해본 것을 벤치 전력으로 만회해야 해.

벤치에서는 신지현의 활약이 필요해. 신지현은 김이슬과 출전시간을 양분하고 있어. 지난 경기에서는 9점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았어. 상승세인 만큼 우리은행전에서 17점을 넣었던 기억도 살리면 충분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전망이야.

 : 우리은행은 지난 경기에서 통산 3점슛 500개를 달성한 김정은의 활약이 기대돼.

김정은은 베테랑으로서 팀의 중심 역할을 잘 해내고 있어. 시즌 3점슛 19개로 박혜진에 이어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3점슛을 성공시켰지. 특히 이번 시즌은 고비 때마다 외곽포를 작렬시키며 클러치 능력을 과시하는 중이야. 이날 친정 하나은행을 상대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아.

 : 하나은행이 이변을 만들어낼지, 우리은행이 선두의 위엄을 보여줄지 궁금한 한판이야. 과연 어떤 팀이 3연승에 성공할지 지켜보자!

사진제공 = WKBL

이성민  aaaa13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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