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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방출한 휴스턴의 향후 행보는?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선수단에 변화를 가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휴스턴이 대니얼 하우스(포워드-가드, 201cm, 99.8kg)를 방출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하우스와 계약했다. 하지만 돌연 하우스를 내보내면서 추후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투웨이딜)을 맺은 게리 클락에게 정식 계약을 안기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하우스는 휴스턴에서 5경기를 뛰었다. 경기당 21.2분을 소화하며 8.4점(.394 .273 .714) 2.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벤치에서 나와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시즌 최다인 18점을 올렸다. 비록 이날 점수 차가 크게 벌어지면서 확보한 출전시간이지만, 휴스턴 합류 이후 활약이 안정적이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출전시간이 줄었다. 첫 세 경기에서는 20분 이상을 뛰었지만, 이후 두 경기에서는 20분 미만을 뛰었다. 지난 4일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원정경기에서는 가장 적은 12분 20초를 뛰는데 그쳤다. 결국 하우스는 이후 방출 통보를 받고 말았다. 다소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클락의 계약 전환 외에도 다른 속내가 있을 수도 있다.

하우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했다. 지난 시즌에 피닉스 선즈에서 뛰면서 나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그는 골든스테이트에서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시즌 개막 직전에 방출을 당했다. 이후 소속팀을 찾지 못했지만, 휴스턴의 부름을 받았다. 주로 슈팅가드와 스몰포워드로 나서지만 경우에 따라서 파워포워드로 투입할 수도 있다.

지난 2016-2017 시즌 워싱턴에서 뛸 때는 파워포워드로 나섰으며, 이번 시즌 휴스턴에서도 가드부터 포워드까지 여러 역할을 소화하면서 휴스턴의 벤치 전력을 유지하는데 나름의 역할을 했다. 외곽슛이 돋보이진 않지만, 이번 시즌 평균 1.2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발전할 여지를 마련했다.

다만 휴스턴은 아직 카멜로 앤써니를 처분하지 못하고 있다. 앤써니를 방출하거나 트레이드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젊으면서도 약 15분 정도는 충분히 뛸 수 있는 하우스를 내보낸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당장 섣부른 예상은 쉽지 않지만, 후속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사뭇 높아 보인다.

선수층이 두껍지 않은 휴스턴으로는 빠른 행보를 통해 선수단을 보강할 필요가 있다. 앤써니 처분도 마찬가지다. 오프시즌에 기대하고 그를 데려왔지만, 기대와는 달랐다. 결국 앤써니를 전력 외로 분류하기에 이르렀다. 트레이드도 쉽지 않은 만큼 방출할 확률이 높지만, 아직도 선뜻 그를 내보내지 않고 있다.

만약 앤써니까지 방출한다면 휴스턴은 선수 보강이 절실하다. 이미 앤써니가 뛰지 않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트레이드나 외부 영입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 특히나 트레버 아리자(피닉스)와 루크 음바아무테(클리퍼스)의 이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는 만큼, 전력을 살찌울 필요가 있다.

사진_ Houston Rock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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