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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도, 본격 훈련 개시 ... 복귀 초읽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LA 레이커스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레이커스의 레존 론도(가드, 185cm, 84.4kg)가 팀훈련을 소화했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에 오른손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던 론도는 최근 몸을 부딪치는 훈련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론도가 이제 본격적으로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만큼, 조만간 돌아올 것이 유력해졌다.

론도는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홈경기에서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이날 경기 도중 다친 론도는 이후 경기에 돌아오지 못했다. 정밀검사 결과 오른손이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고 수술대에 올라야 했다. 결국 최소 3주에서 최대 5주 진단을 받았고, 전력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회복이 상당히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 오는 주말이면 수술한지 약 3주가 되는 만큼, 빠르면 다음 주중에는 코트를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지 않아도 레이커스는 오는 8일부터 원정일정에 돌입한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한 후 안방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맞이한다. 이후 다시 원정 4연전에 돌입한다.

론도가 돌아올 경우 멤피스전이나 마이애미전이 유력하다. 만약 이 때 돌아올 경우 론도는 오는 14일 열리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출전할 전망이다. 론도는 시즌 초반에 크리스 폴(휴스턴)에게 주먹을 휘둘렀고, 이후 세 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리그를 대표하는 견원지간이었던 두 선수가 이번에 다시 만날 예정이다.

레이커스로서는 론도가 돌아오는 것만으로도 선수단 운영에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 론도는 경험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르브론 제임스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제임스가 코트 위에서 짊어지는 짐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론도의 가세만으로도 팀 전력에 적잖은 보탬이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론도는 이번 시즌 부상 전까지 11경기에 나서 경기당 25.3분을 소화하며 8.5점(.455 .429 .500) 4.5리바운드 6.5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와 계약한 그는 계약기간 1년 900만 달러에 레이커스 유니폼을 입었다. 제임스와 처음으로 한 팀에서 뛰게 되면서 많은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론도는 보스턴 셀틱스를 떠난 이후 해마다 팀을 옮기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 새크라멘토 킹스, 시카고 불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거쳐 할리우드까지 향했다. 레이커스는 자신의 6번째 팀이며, 이번에 단년 계약을 맺은 만큼 시즌 후에 다시 거취 결정을 해야 한다. 수비력은 예전과 같지 않지만, 여전한 센스와 탁월한 경기운영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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